▶ 한미무용연합회관서 내달 2일부터 무료강습회

다음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월드컵 응원댄스 무료교습에 나서는 한미무용연합회 진 최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응원댄스를 무료로 가르쳐 드립니다”
한미무용연합회(회장 진 최)가 오는 6월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LA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 6th St. #607)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응원댄스 무료교습’에 나선다.
월드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에서는 한미무용연합회가 고안해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부터 한인사회에 소개한 응원댄스를 가르쳐준다.
진 최 회장은 “월드컵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축구팬들이 응원댄스를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에 무료교습을 연다”며 “청소년 대상 월드컵 응원댄스는 한인 2세들이 정체성 교육 및 한민족의 동질성을 느끼는 공동체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LA버전 ‘신 응원가와 응원 동작’을 창작, 개발해 ‘비바코리아’(www.vivakoreago.com)를 만들어 한인사회에 선보여 열띤 응원을 했다”며 “월드컵 패션쇼와 거리응원에 선두주자로 나선 50여 명의 단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승리를 기원하며 한 달 전부터 열띤 응원 댄스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미무용연합회가 창작 개발한 월드컵 응원 댄스는 복합적이면서 단순하게 만들어져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응원가와 응원을 통해 긴장 해소는 물론 정서안정과 행복감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응원을 통해 사회의 명랑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첫 경기가 펼쳐질 오는 6월18일 오전 5시 스웨덴전에서 한미 무용연합회, 진발레스쿨은 다 함께 출 수 있는 건강댄스 체조와 꼭지점 응원으로 단시간에 피로를 없애는 법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멋진 비보이사우팅댄스, 재즈치어댄스, 아크로바틱 응원댄스로 대한민국을 외치며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문의 (323)42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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