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릿허브 조사 32위 치안 안전도 낮아
▶ 버몬트주 “가장 안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는 어디일까.
개인 및 소비자 정보 사이트인 ‘월릿 허브’가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개인&주택지 안전, 금융 안전, 길거리 안전, 직장 안전, 긴급 준비성 등을 기준으로 자체 조사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 순위에서 버몬트 주가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어 메인 주와 미네소타 주가 2위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1위에 오른 버몬트 주는 개인&주거지 안전 순위에서 2위, 금융 안전 순위 3위에 랭크하면서 종합점수 66.02점으로 1위로 뽑혔다.
메인 주는 긴급상황 준비성 순위에서 3위, 개인&주거지 안전 순위에서 4위로 종합점수 65.4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인 미네소타 주의 경우 길거리 안전 순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직장 내 안전 순위도 2위에 올라 종합점수 61.86으로 탑3 안에 들었다.
월릿 허브 순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는 중하위권인 32위에 머물렀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는 긴급상황 준비성 19위, 금융 안전 20위, 직장내 안전 21위로 중위권에 위치했다. 그러나 개인&주거지 안전 46위, 길거리 안전 41위에 위치하면서 종합점수 48.29로 중하위권인 32위에 랭크됐다.
월릿 허브는 미국에서 가장 안전하지 않은 주로 미시시피 주를 뽑았다. 미시시피 주는 응급상황 준비성 50위, 금융 안전 48위, 일자리 안전 48위, 길거리 안전 46위 등으로 모두 최하위 권이었다.
그나마 개인&주거지 안전 순위에서 31위에 위치하며 종합 점수 32.90으로 유일한 30점대 초반 점수를 받은 주로 나타났다. 이밖에 루이지애나 49위, 오클라호마 48위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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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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