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영상] “한인사회와 소통 배제 안 된다” LA시에 항의
▶ 한인 단체들 모여 12일 시청 앞 집회
![[영상] “한인사회와 소통 배제 안 된다” LA시에 항의](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8/06/08/201806082217215b1.jpg "[영상] “한인사회와 소통 배제 안 된다” LA시에 항의")
8일 로라 전(맨 오른쪽) LA 한인회장과 윌셔커뮤니티연합(WCC) 관계자들이 커뮤니티 의견 수렴 없는 LA시의 노숙자 정책 강행 등 에 항의하는 LA 시청 앞 집회 계획을 밝히고 있다. [남희윤 기자]
LA 시정부가 LA 한인타운 한복판 버몬트와 7가 시영 주차장 부지에 노숙자 임시 거주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한인타운 커뮤니티 의견 수렴 절차 없이 강행하고 있는데 대해 항의하고 한인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회견과 집회가 내주 12일 LA 시청 앞에서 열린다.
한인타운 노숙자 시설 문제 등에 공동 대처하고 있는 윌셔커뮤니티연합(WCC)의 정찬용·이승우·그레이스 유 변호사, 로라 전 LA 한인회장, 김봉현 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은 8일 LA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에릭 가세티 시장실이 지난 5일 가진‘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웍샵’ 행사에서 고의적으로 한인 인사들의 참석을 막은 사태(본보 8일자 보도)와 관련, 이에 항의하고 시정부의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회견을 오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30분 LA 시청 앞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한인 단체들은 회견에 이어 이날 오후 12시30분까지 LA 한인타운 노숙자 시설 관련 한인타운 커뮤니티와의 소통 및 의견 수렴을 재차 촉구하는 6차 시위 및 집회를 시청 앞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주연 기자/영상 남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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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로라전의 100%잘못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방어 할 협의나 의견조율할 시간은 있었다는거죠. 그걸 그냥 흘러가는 시간으로 방치한것은 미리 알고 있었던 로라전의 아두 큰 실수인것입니다. 로라전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 회장타이틀을 달고 있었기에 그만큼 책임감에 대한 소홀이 빚어낸거죠. 여기서 로라전은 한인회 회장에서 이번사태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줘야 하는게 한인사회에 잘못을 인정하는 건데..저렇게 또 한번 연임한다고 버티고 있으니 저런사람에게 한인회를 또 맡겨놔야 하나요? 타커뮤니티에서는 한인회를 한인사회대표로 봅니다.
사안이 중요한지모르고 지 맘대로했구만....
시장이나 시의장측에서는 한인대표기관인 한인회에 이미 통보를 했고 내용에 대한 부분을 알렸고 반대없이 가만히 있으니 한인들이 찬성하는줄 알고 추진하는데 걸림돌이라 생각 안했을 겁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게 보통 심각한 사항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된 로라전은 시장과 시의장의 적이 되어 반대한다고 하루만에 180도로 확 변한거죠.. 이걸 본 시장과 시의장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을겁니다. 이런사람하고 타협이나 의견조율을 할거 같나요? 저 같아도 꼴보기도 싫어질겁니다.
로라전에게 쉘터장소에 대해 이미 연락이 갔습니다. 그때 각한인단체들과 비상소집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서 시장과 시의장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서로입장조율을 했다면 이지경까지 안왔을것이고 한인들이 로라전에게 미움을 던지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러나, 로라전은 통보받고도 아무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한인들 의견이 어떤지도 얼마나 중요한 사태가 발생될지도 감도 못잡은 상태에서 그 현장에 아침부터 꽃단장을 하고 가서 시장과 사의장 바로 옆에서 웃으며 찬성한다고 박수치며 각한인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여기서부터 한인들이 분노를 하게된겁니다.
로라 전이 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