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2일 첫 연습경기 나설 듯…5천석 좌석은 매진

유벤투스 스타디움 도착한 호날두[AP=연합뉴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새로운 친정팀 유벤투스에서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호날두가 팀 동료들과 실내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더글라스 코스타, 후안 콰드라도, 파울로 디발라, 곤살로 이과인 등 이탈리아에 잔류한 주전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한 뒤 함께 땀을 흘렸다.
현재 유벤투스 선수단은 미국에서 열리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소화하고 있는데,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해 체력이 떨어져 있거나 개인훈련을 받아야 하는 주전 선수들은 대부분 이탈리아에 남아 개인훈련 중이다.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가 31일(이하 한국시간기준) 훈련을 위해 이탈리아 토리노 구단 실내훈련장에 들어가고 있다. [유벤투스 SNS 캡처]
호날두는 선수단이 복귀하는 다음 달 8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경기는 다음 달 12일 이탈리아 토리노 빌라르 페로사에서 열리는 구단 하부리그 팀과 연습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해당경기 5천 장의 입장권은 일찌감치 매진됐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 발표 직후 2018-2019 시즌 티켓을 모두 팔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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