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 트럭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며 일부 소문난 곳은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맛을 볼 수 있다.
푸드 트럭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공사장이나 도시속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거리에 주차된 간이 음식 판매 차량이었던 푸드 트럭이 이제는 가성비 높은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롱아일랜드에서 소문난 푸드 트럭을 소개한다.
■아베리노 피자(Avelino Pizza)
매티턱 마카리 포도장에 주로 주차하는 이 푸드 트럭은 피자가 맛있다고 소문났다. 트럭안에 목탄으로 피자를 구울 수 있는 오븐이 설치되어 있다. 나폴리탄 피자가 인기 메뉴로 오븐의 맛이 살아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한 판에 15달러에서 21달러이다.
이 푸드 트럭은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마카리 포도장 주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와인의 맛도 함께 볼 수 있다. 개장시간은 목요일에서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위치는 150 Bergen Ave.Mattituck .
■빅 치즈(The Big Cheese)
벨모어 타운이 주 무대인 빅치즈는 그릴 치즈와 맥앤 치즈가 유명하다. 현찰만 받는 이곳은 치즈가 맛난 곳으로 핫도그에 맥앤 치즈를 토빙으로 한 ‘핫러브’, 베이컨과 닭, 양파, 헬로피노와 함께한 맥앤 치즈인 ‘홧 더 헬 고 포 잇’ , 달콤한 바비큐 소스로 구운 닭 요리인 ‘예우하우’ 등이 인기 메뉴이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 8~9달러, 큰 사이즈는 12달러이다. 페이스 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 북: thebigcheeseny, 인스타그램: @thebig cheese26.
■찰리스 레전더리 핫도그(Charli’s Legendary Hot Dogs)
트럭 이름 그대로 핫도그 전문 드럭이다. 지난해 5월에 재개장한 이 트럭은 1963년에 시작한 유서 깊은곳이다. 지금은 창업자의 딸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아이스립 테라스에 등장한다. 이탈리안 빵에 핫도그를 넣고 칠리 토핑을 얹는 것이 전부이지만 이곳의 맛은 다른 핫도그와 차별된다고 한다.
가격은 7달러, 칠리 토핑은 2달러25센트 추가다. 위치: 16 Lowell Ave. IslipTerrace.
■랄피의 크로스로드 카페(Ralphie’s Crossroad Cafe)
2009년 개점한 이 트럭은 버거와 핫도그, 씨푸드, 히로 등을 판매하는곳이다. 그날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변하는데 싱싱한 새우가 들어왔을 때는 새우튀김, 때로는 집에서 만든 미트볼 파미잔 히로, 스테이크 히로 등이 등장하기도 한다.
월요일에서 토요일 아침 5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주로 롱아일랜드 익스프레스 웨이 46번과 48번 출구 사이의 패블릭 밀 주차장(219 S. Service Rd. Plainview )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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