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미드타운에 최근 문을 연 갤러리JSA(공동경비구역)가 그 첫 전시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임태규 작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갤러리JSA는 한국 현대미술을 알리기 위해 뉴욕 문화 예술계의 요지인 타임스 스퀘어와 브로드웨이를 연결하는 맨하탄 중심가(214 W 39th street New York 10018)에서 지난 20일 개관했다.
개관 기념전으로 아시아에서 활약중인 5인 한국작가를 2섹션으로 나눠 뉴욕 미술계에 소개하는 ‘네버 엔딩 스토리' 전시회를 개최, 첫 전시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임태규 개인전을, 이어 12월18일부터 2019년 1월12일까지 강성원, 김영미, 이소, 홍영숙 작가 4인전을 이어간다.
첫 개관전은 중국 베이징과 서울을 중심으로 아시아권에서 유망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임태규 작가의 개인전이다. 그의 작품에는 성인이며 어린아이 모습을 가진 캐릭터인 키덜트(Kidults)의 이미지가 등장한다. 작가는 자유로운 선과 형상, 밝은 색을 화면에 가득 채운다.
오프닝 리셉션은 27일 오후 6~8시. 문의 이메일 soojunghn@gmail.com(현수정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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