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AFF ‘윈터 쇼케이스’ 개막작
▶ 내달 1일 맨하탄 SVA 극장서
매년 여름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최신 화제작들을 보여주는 뉴욕아시안영화제(New York Asian Film Festival?NYAFF)가 올해 처음으로 겨울 상영회 ‘윈터 쇼케이스’(Winter Showcases)를 개최, 개막작으로 한국영화 ‘미쓰백’을 선정했다.
새로 런칭하는 뉴욕아시안 영화제 윈터 쇼케이스는 오는 2월1~3일, 8~10일 6일간 맨하탄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 극장에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영화 등 작품성 있는 아시안 영화를 상영한다.
’제1회 NYAFF 윈터 쇼케이스는 ‘크레이지 브로크 아시안’을 주제로 과거 NYAFF에서 상영된 영화들부터 최근작까지 서민들의 삶을 다룬 약 15편의 영화를 보여준다.
개막작인 이지원 감독의 ‘미쓰백’(Miss Baek)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다룬 작품이며 주연을 맡은 한지민은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 내달 1일 오후 7시30분 영화 ‘미쓰백’ 상영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영화로 류승완 감독의 2005년작 ‘주먹이 운다’(Crying Fist, 최민식, 류승범 주연, 2월3일 오후 4시)와 양익준 감독 및 주연의 2009년도 독립영화 ‘똥파리’(Breathless, 2월3일 오후 7시)가 선보인다. 문의 www.nya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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