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와 뉴욕에서 활동하는 4개국 출신(마케도니아, 미국, 세르비아, 일본) 작가 23인이 참여하는 현대미술 국제그룹전이 30일부터 2월9일까지 맨하탄 52가에 있는 뉴욕시 비영리 미술재단인 갤러리 MC(549 West 52nd St. 8Fl, NY)에서 열린다.
‘개별적 정체성(Personal Identity Matter)’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고정원, 공지영 ,김태복 ,정지현, 진익송, 최민솔,한대희 작가 등 한국작가 7명과 마케도니아, 미국, 세르비아, 일본 출신 뉴욕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뉴욕 현지 작가를 포함한 4개국 출신 작가들이 5년간(5회)에 걸쳐 이어오는 ‘인종과, 종교, 출신지역, 정치와 사회 문화적 배경을 주제삼아 각자의 ’개별적 정체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국립대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중 충북대학에서 추진하는 ’국제 공동연구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분야엔 유일하게 기획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월1일 오후 5~9시까지다. 문의 212-58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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