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선영 작가의 'Then & Now'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5월6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 STE 201, Hackensack, NJ)에서 열린다.
원 작가의 작품은 독특한 재료의 고유한 질감, 그 가능성과 그 자신의 개성을 하나로 융합시키려는 무한정한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서 동양적인 소박함과, 시간을 초월한 단순함을 추구하고자 하는 작업들이다.
신비한 색상의 조화와 층층이 이어지는 추상적인 그의 작업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특성을 융합시키려는 의도이며, 작가로서 항상 자연을 소재로 담아서, 자연과 인간이 떨어져서는 존재할 수 없음을 표현하고자 한다.
80년대 초 유화 작품 6점과 한지위에 그린 유화, 혼합재료 포함 22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화여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MFA)를 받았다. 이후 1988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예술 교육(Art Education)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0년 넘게 교수로 재직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7일 오후 2~4시까지다. 문의 201-48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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