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민협회, 인턴십 참가 학생 오리엔테이션

하워드한인시민협회의 장영란 회장(왼쪽)과 이승재 사무총장이 인턴십 참가 학생들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하워드카운티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박태수)는 22일 엘리콧시티의 밀러도서관에서 여름 인턴십 참가 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올해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고교생 32명이 참가, 24일부터 8월 초까지 50-60시간 각 분야에서 활동한다. 참가 학생들은 인턴 기간 경험을 에세이로 써서 제출해야 하며, 8월 15일 광복절 행사에 참석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인턴십기관인 메릴랜드주 상·하원의원실, 연방농림부, 하워드카운티정부기관 및 민간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 인턴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마크 장 주하원의원과 오펠 존스 하워드카운티의회 부의장, 현 릴리호제 연방농무부 과학자 등이 참석자들에게 인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영란 회장은 “올해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사전준비를 많이 해 학생들이 더 좋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난 2월부터 이력서 및 인터뷰 준비와 자기방어 등 6개의 세미나를 열어 사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올해 후원기관은 주상·하원 의원실,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및 의회, 소비자보호국, 선거관리위원회, 몽고메리카운티 정부, 법률회사, 시니어센터, 태권도장, 회계사무실 등 13여곳이다.
한편 인턴십 수료식은 8월 22일(목) 오후 6시 클락스빌 소재 텐 옥스 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수료증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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