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정병옥 신임 지사장(왼쪽)과 이동석 차장이 본보를 방문, 한국 관광객 증 대 계획을 밝혔다.
“한국을 더욱 홍보해 미주에서 올해 100만 한국 관광객 유치를 달성하겠습니다”
지난 25일 부임한 한국관광공사 LA 지사의 정병옥 신임 지사장이 26일 본보를 방문, “미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상대로 한국의 매력을 더욱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정 신임 지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한류 열풍을 활용한 방한상품을 개발해 주류시장을 공략하는 계획을 1차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내 아시아계도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BTS와 같은 K-팝과 K-뷰티 등에 관심 층이 늘어나는 것은 한국 방문에 긍정적인 측면으로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약 97만명이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올해는 100만 한국 방문객 달성은 물론 지속적인 100만명 기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관광공사 LA 지사가 멕시코, 브라질 등 남미시장도 관할을 하는데 이곳에서도 K-팝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중·장기적 목표로 이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신임 지사장은 “미주 한인사회가 중심이 되어 주류사회에 한국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저 역시 한국인의 일원이기 때문에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관광공사 LA지사도 지원과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신임 지사장은 성균관대, 한양대 국제관광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후 1989년에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시드니 지사 차장, 모스크바 지사장, 유럽아메리카 팀장, 한국관광 협력팀장, 한국지역 관광실장, 한국국내 관광실장, 감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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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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