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LA무역관·잡코리아 USA 공동으로
▶ LA총영사관, 내달 7^11일 미 전역 대상 개최

19일 영사관에서 온라인 취업박람회 모임을 마친후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강택우 코트라 과장, 김승욱 코트라 관장, 박경재 총영사, 잡코리아USA 브랜든 리 대표, 이우철 영사 .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LA무역관(관장 김승욱), 잡코리아 USA(대표 브랜든 리)와 공동으로 오는 9월 7일(월)부터 11일(금)(미 서부 기준)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취업박람회(US K-Move Job Fair Week)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012년 이후, 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초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금년 온라인 취업박람회 행사는 LA뿐 아니라 뉴욕 등 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우리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LA 총영사관과 KOTRA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는 본 행사는 KOTRA의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뉴욕 무역관 K-Move Center를 중심으로 실리콘밸리, 시카고, 워싱턴, 달라스, 디트로이트 무역관에서 우리 한인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구인 및 구직 환경 모두 어려워진 상황에서 채용 기업들에게는 우수 인재의 채용 기회를,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코트라 LA무역관과 잡코리아 USA에서 공동 개발한 온라인 취업박람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직자들은 이력서 접수부터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면접까지 100%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채용 지원이외에도 유학생들과 한인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웨비나를 제공하여 미국 비자별 취업 전략, 회계 및 IT 분야에 종사하는 현지 기업인들의 경험담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금까지 로스앤젤레스, 뉴욕, 실리콘밸리, 시카고 등에 소재한 구인 기업 50여 곳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채용 분야는 프로그래머, 회계, 마케팅, 해외 영업, 엔지니어 등으로 다양하다. 박경재 LA총영사는 이날 “코로나19 등으로 미국 내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kmove.la@gmail.com)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구직자들은 잡코리아USA 웹사이트(www.jobkoreausa/kotra)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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