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장관 “이르면 3월 말, 모든 국민에 코로나 백신 준비될 것”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효과가 90% 이상이라고 발표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마스크 쓰기나 사회적 거리 두기 같은 공중보건 조치들과 결합하면 이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를 종결할 잠재력이 있다고 10일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NBC 방송에 출연해 "그 백신은 이 팬데믹을 국내적으로, 그리고 국제적으로 끝내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라며 "이런 잠재력이 있는 백신은, 공중보건 조치의 지속(적 시행)과 함께함으로써 우리를 지금 처한 몹시 어려운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으면 12월까지는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사람들에게 우선 제공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절한 시간 뒤에는" 백신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백신이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와 FDA가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면서 "약속하겠다. 나는 그 백신을 맞을 것이고, 내 가족도 그 백신을 맞으라고 추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우치 소장은 또 전날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제약사 일라이릴리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관련해 초기 처치법의 개발과 보급에서 "중대한 첫 발걸음"이라고 평가하고 "사람들이 병원에 가는 것을 막는 이런 처치법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은 이날 이르면 내년 3월 말께 모든 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앨릭스 에이자 복지장관은 NBC 방송에 나와 12월 말까지는 고위험군의 미국인 대부분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이 준비되고,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는 모든 미국인이 접종할 백신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일정표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달 말부터 약 2천만 회 투약분의 백신을 매달 생산해 우리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또 다른 제약사 모더나도 이미 백신 후보제를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자 장관에 따르면 12월 말까지 가장 취약한 국민과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위해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고, 내년 1월 말까지는 모든 의료 종사자와 응급요원들,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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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화당과 트럼프 지지자들은 맞지마라~~물량 모자라니까, 나중에 맞든지 아님 평생 맞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