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선택된 증인’
▶ 유튜브 통해 많은 관람, 250개 언어로 제작 예정
막달라 마리아의 시각을 통한 예수의 사역을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선택된 증인’(Chosen Witness)이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4월 부활절 주일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여러 영화처럼 예수의 사역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소재로 제작됐지만 막달라 마리아의 시각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점이 기존 영화와 다른 점이다.
제작사인 지저스 필름 프로젝트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은 공개 당시 38개의 언어로 제작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3주간 전 세계에서 약 25만 명이 관람했다. 제작사 측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람객 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조만간 250개 언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중 예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인물이다. 예수는 ‘자신의 부활을 증거 하라’며 막달라 마리아를 다른 제자들에게 보냈고 이로 인해 막달라 마리아는 사도들의 증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작사 측은 “하나님께서는 고난 속에서 구원을 경험한 여인을 선택하셨고 이 여인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위해 헌신했다”라며 “이를 통해 누구나 예수님을 목격할 수 있고 누구나 이땅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특별한 소명을 갖고 있다”라며 애니메이션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했다.
애니메이션의 상영 시간은 약 10분으로 지저스 필름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jesusfilm) 등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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