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직장생활을 하고 정년퇴직한 후 파랑새가 된 기분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한 사람의 일생은 그 사람이 무엇을 먹고 움직이느냐에 따라 건강과 삶의 질이 좌우되는 것 같다. 특히 노년이 되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된다.
나는 오래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하루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요가와 아령을 들고 팔운동도 한다.
나이 들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햇빛을 받으면서 빨리 걷는 유산소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짐(gym)에 가서는 근력을 기르기 위해 수영도 한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산책하면서 걷다가 달리기를 반복하면 금방 땀이 난다. 땀을 흘리면 몸속의 노폐물이 나와 기분을 한층 돋워 주고 입맛도 좋게 해 주는 것 같다. 평소에도 몸을 많이 움직이고 신체활동을 늘이면서 위와 뇌에 도움을 주는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을 유지한다. 음식은 집에서 된장, 간장을 만들어 통곡물 위주의 집밥을 해 먹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시도 쓰고, 창조주의 신비에 감사드리면서 복식호흡으로 노래 부른다.
8년 전부터 시니어 센터에 가서 배운 취미생활로 그림 그리기, 문학, 태권도. 라인댄스, 하프, 기타 등 새로운 것을 배우며 두뇌사용도 계속한다.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 또한 젊은 뇌를 유지 시켜주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좋은 생활습관과 감사하는 마음의 바탕 위에 긍정적인 생각, 운동, 음식이 건강비결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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