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DMV, 오늘부터 워크인 서비스 개시
버지니아 차량교통국(DMV)이 5일(오늘)부터 워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버지니아의 75곳의 고객센터 사무소는 월, 수, 금요일은 예약자에 한해, 화, 목, 토요일에는 워크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차량교통국의 리차드 홀컴 국장은 4일 “온라인으로 50개 이상의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고 우편으로 일처리가 용이한 가운데 많은 고객들이 DMV를 오지 않고도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직접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도 날짜를 자유롭게 선택한 후 DMV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DMV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임시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5월부터 예약자에 한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윤양희 기자>
#리스버그 경찰관, “코로나19 백신 강요하면 사퇴”
버지니아 리스버그시의 한 경찰관이 코로나19 백신을 강요하면 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
조시 카터 경찰관은 ‘코로나19 백신이 의무화가 되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리스버그 시 의회 미팅에 참석, “시가 만약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의무화한다면 많은 훌륭한 경찰관들은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는 “만약 여러분들이 백신을 의무화한다면 일부 경찰관의 사퇴는 당신들 때문”이라면서 “경찰관들의 사퇴로 거리와 학교에서 순찰이 감소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의회에서는 시 공무원과 계약직 근로자에 대한 백신 의무화가 논의중이다. 만약 승인이 되면 90일 내에 접종을 해야 한다.
리스버그의 시경의 한 경찰관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코로나19 백신이 의무화되면 나는 다른 직장을 알아볼 것”이라면서 “시는 나에게 많은 투자를 했는데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실시는 나와 같은 많은 훌륭한 경찰관들을 떠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VA판 ‘야타’ … 여중생들에 “내 차 타면 돈 줄게”
버지니아판 ‘야타’ 사건이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소재 웃브리지에서 발생했다.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난달 30일 학교 인근에서 여중생들에게 차에 타면 돈을 준다며 유혹한 것이다.
경찰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수바루의 새 모델인 포리스터(Forester)라는 차를 타고 리폰 중학교 인근에서 학교를 오가는 수명의 여중생들에게 차에 타면 돈을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여학생들도 차에 타지 않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부모들은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연실색했다.
<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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