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거유예, 렌트 체납 등 유익한 정보 제공
렌트 지원 프로그램들이 이달로 종료되는 가운데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퇴거 유예, 렌트비 체납 등 세입자 보호와 관련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LA 한인회는 정신건강옹호협회LA와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통해 ‘팬데믹 기간의 세입자 보호’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시간 줌으로 접속(미팅 ID 878 1163 6516 / 패스코드 939156)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인회 유튜브(Kafla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LA 한인회는 “LA 시와 LA 카운티의 현재 퇴거유예 조치에 관한 내용,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렌트비 체납금 문제, 퇴거통보(Eviction Notice) 대처 방안 등 세입자와 랜드로드 모두에게 정확한 정보와 예상되는 문제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된다”고 설명하고, “세입자나 랜드로드 상관없이 현재 렌트비 체납으로 어려움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A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로 동시 진행되며, 세미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으로 궁금한 사안을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LA 한인회는 “매일 50~60명에 이르는 한인들이 직접 대면 민원 서비스를 위해 LA 한인회를 방문하는데 그중 가장 많은 민원이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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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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