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0개국 선교사 대표 한자리에
▶ 4월 18일~21일 은혜한인교회
160개국에 흩어져 있는 한인 선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인 세계 선교사회’(KWMF·대표회장 강형민 선교사)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LA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에서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선교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국 한인 선교사 협의회 회장, 교단 및 선교 단체 대표, 선교 관련 리더십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한기홍 목사(LA 은혜한인교회),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 교회), 루이스 부시 선교 전략가, 황덕영 목사(안양새중앙교회) 등 19명의 선교 전문가가 참가해 전환기의 시대적 요청, 한국 선교 자원의 자산화, 전략적 선교를 위한 선교사의 역할, 지속 가능한 선교를 위한 선교사의 연합 등의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KWMF 측은 “변화하는 선교 현장과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 많은 선교사들이 어려움에 처한 현실”이라며 “지혜를 모아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선교를 준비하기 위한 컨퍼런스”라며 선교에 관심 있는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KWMF는 200여 국가 2만 3,000여 명 한인 선교사 모임이다. 1977년 ‘한국 선교사 친교회’(KMFW)로 시작, 1993년 ‘세계 한인 선교사회’(WKMF)로 개명했다고 2011년 현재 명칭이 정해졌다. KWMF가 주최하는 한인 세계 선교사 대회는 시카고 휘튼 대학에서 년마다 열렸으며 2016년에는 LA 아주사퍼시픽 대학, 2021년에는 한국 한동 대학에서 개최된 바 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 등록: (www.easyregi.net/kwmfsummitLA2022), ▶문의: 강형민 선교사 (dkangh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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