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 6명·석사 13명 등 배출
▶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파일명: IRUS-국제개혁 대학교·신학 대학원 43회 학위 수여식을 갖고 졸업생 28명을 배출했다. [박헌성 총장 제공]
국제개혁 대학교·신학 대학원(IRUS·총장 박헌성 박사) 제43회 학위 수여식 및 졸업식을 갖고 28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지난 4일 나성열린문 교회에서 열린 졸업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13명, 학사 9명이 졸업장과 함께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은 IRUS 이사회 서기 김춘경 박사의 개신 선언으로 시작됐고 이사장 김요한 박사의 환영사, 이사 김기섭 박사의 기도, 전 이사장 안소연 박사의 성경 봉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배광식 박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종교 다원주의와 신자유주의 신학이 팽배한 시대”라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 현장에서 바른 신학의 정체성을 갖고 성령에 충만한 일꾼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졸업생을 격려했다.
총장 박헌성 박사는 “목사는 군림하는 자세가 아니라 늘 겸손하게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신분임을 잊지 말라”라며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늘 성령을 의지하라”라고 졸업생에게 당부했다. IRUS는 철학 박사(Ph.D.), 전문 박사(DICS), 목회학 박사(D.Min) 과정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 중이다. 박사 과정 가을학기는 8월 15일부터 시작되고 학사 및 석사 과정은 8월 22일 개강 예정이다. IRUS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보수 개혁신학교인 IRUS는 지난 3월 ABHE로부터 교차 문화학 박사과정을 승인받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