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장애인 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주최하는 ‘생명의 양식 보내기 사업’ 기금 마련 연례 콘서트가 7일 열린다. 오후 7시(서부 시간)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는 콘서트에는 남가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음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김종숙 소프라노, 최원현 테너, 박모세 바리톤, 송영지(플룻), 박재은(첼로), 안정희(피아노) 등의 음악인과 ‘휠체어 탄 천사’로 잘 알려진 배주은 양 등이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샬롬 장애인 선교회는 콘서트를 통해 마련되는 기금으로 부룬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간다, 잠비아, 케냐, 방글라데시,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페루, 파라과이, 우크라이나 등 17개 국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2월부터 ‘생명의 양식 보내기’ 사업을 추진 중인 선교회는 해당 국가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 19명을 통해 각국의 장애우, 고아, 과부 등을 대상으로 현지어 성경 보급, 의료 보조기 지원, 양식 제공, 생활비 및 학비 보조 등의 사업을 펼친다. 선교회는 지난해에도 13개국 장애우 가정 약 2,600곳의 약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지원금과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후원 문의: (323) 731-7724, shalommin@hotmail.com, www.shalommin.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