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한국남자’
▶ 내달 7일 UCLA 로이스홀
파격의 아이콘이자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씨 오는 10월7일(금) 오후 8시 UCLA 로이스홀에서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LA콘서트 ‘한국남자’를 개최한다.
이희문씨가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4인조 재즈밴드 ‘프렐류드’, 조선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놈놈’이 함께하는 공연 프로젝트다. ‘한국남자’는 2017년 결성하여 경기민요와 재즈의 새로운 음악적 구성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남자의 대표곡인 난봉가, 베틀가, 청춘가 등의 경서도민요와 경기잡가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또, 민요와 재즈, 동서양 음악의 완벽한 음악적 조우와 곡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풀이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된다.
경기 소리꾼 이희문은 전통적인 국악을 기반으로 시작해 팝, 재즈, 락 등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콜라보로 국악의 새로운 접근과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2017년 프로젝트 그룹인 “씽씽밴드”로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아시아 뮤지션 최초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되었다. 2022년 9월 현재 유튜브 조회수 760만 뷰를 상회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https://roycehall.org/ 에서 티켓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문의 (323)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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