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트로이 학생 ‘펜타닐 사망’ 17세 여학생 과다복용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 중인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의 명문 트로이 고등학교에서 학생 한 명이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트로이 고교에 재학 중인 올해 17세 여학생 트리니티 코네호의 어머니 크리사 코네호는 딸이 지난 9월30일 친구들과 파티에 참석한 후 집에 돌아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고 밝혔다. 크리사 코네호는 “딸은 이번에 처음 마약을 손댄 것이며, 마약으로 인해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대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다른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석인희 기자>
트로이 고교에 재학 중인 올해 17세 여학생 트리니티 코네호의 어머니 크리사 코네호는 딸이 지난 9월30일 친구들과 파티에 참석한 후 집에 돌아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고 밝혔다. 크리사 코네호는 “딸은 이번에 처음 마약을 손댄 것이며, 마약으로 인해 끝내 목숨을 잃고 말았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대들에게 마약을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고 다른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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