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는 미국의 통치자는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4년 혹은 8년마다, 꼭 바뀌는 것이고 둘째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남을 해치지 않는 한 각자가 돈을 벌기 위해 혹은 성공하기 위해서 온갖 것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기기 전 세계는 모두 왕정국가였다. 왕들은 다들 독재자였다. 왕이 하라는 것만 해야만 했다. 왕이 하지 말라는 것을 하면 처형당했다. 왕이 있었기에 양반과 상놈의 계급이 생겼다. 출세하기 위해서는 왕에게 아부해야만 했다. 아부하기 위해 많은 부정부패가 생겨났다.
그런데 대통령이 국민의 투표에 의해 자주 바뀌게 되니까 먼저 양반계급이 없어졌다. 양반이 없어지니 상놈도 없어졌다. 국민은 다 평등해졌다. 정치가들이 출세하기 위해서는 실력이 있어야 했고, 국민이 좋아하는 행동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부정부패가 많이 줄어줄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기기 전에는 세계 어느 곳이든 종교의 자유가 없었다. 왕이 믿으라는 종교만 믿어야만 했다. 수많은 종교전쟁이 벌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전쟁 때문에 죽었다. 그런데 미국 때문에 종교의 자유가 생겼다. 종교의 자유가 생긴 이래, 종교전쟁이 많이 줄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믿고 싶은 종교를 믿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죽으면서 자기가 가고 싶은 천국에 갈 수가 있게 되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겨남에 따라 민간인들은 엄청난 자유를 얻게 되었다. 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 국민들은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로이 행동하면서 살아가게 되었다. 미국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계를 만들어낸다. 특히 토머스 에디슨은 전깃불을 발명했다. 전등불! 얼마나 귀중한 발명인가! 전등불이 있기에, 이에 따라 수많은 가전제품이 만들어져 나오고 있다.
다행히도 한국은 미국의 3가지 위대한 정책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짧은 시일에 세계 10대 부강국이 되었다. 반면에 북한은 독재국가이다, 종교의 자유도 없다. 언론의 자유도 없다. 수령이 정치를 잘못하고 있으면 왜 잘못 하냐고 따지지도 못한다. 2021년 통계에 의하면, 남한의 GDP(국내 총생산)는 개인당 3만4,000달러인데 북한은 1,500달러이다. 한국은 10대 경제대국, 그런데 북한은 꼴찌 경제빈곤국이다. 왜 북한은 이처럼 가난해졌는가? 북한은 미국의 3대 정책을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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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내 / 컬럼비아 의대 임상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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