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아 작가의 개인전
독특하고 강렬한 입체 판화 세계, 피노키오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민경아 작가의 개인전이 1일부터 7일까지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있는 원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민 작가는 고려대를 졸업한 후 보스턴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석사 과정을 마쳤다.
유학시절 제 1회 로버트 브룩스 메모리얼 스칼라십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고 귀국 후에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홍익대학교 판화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공간국제 판화 비엔날레 수상 및 국내외 각지에서 개인전 20회 이상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에는 국제판화전(On Paper International Printmaking Award) 대상을 수상했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의 국내외 미술관과 고려대학교, 보스턴대학교 등의 국내외 대학교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민경아의 작업 키워드는 “현실과 가상” “사실과 허구”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 “솔직과 위선”이다. 작가는 현재와 과거, 동양과 서양이 혼재된 분위기와 계획적이면서도 우연히 만난 인물들이 친근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지도록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2월3일 오후 6~9시까지 열린다.
▲장소 One art space, 23 warren st, tribeca, NY
▲문의 917-974-8732(그레이스 지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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