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 총연맹 강석호 총재 풀러튼 기념비 참배

강석호 총재(오른쪽에서 15번째)와 참석자들이 참전 기념비 앞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의 안보운동 단체인 ‘한국 자유 총연맹’의 강석호 총재는 지난달 13일 오후 풀러튼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서 참배하고 헌화했다.
이 단체의 LA지부(회장 라나 최) 출범식 참석차 남가주에 온 강 총재는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LA지부와 자매 결연을 맺은 부산 광역시 지부(회장 신한춘) 회원들도 참석했다.
라나 최 신임 회장은 “자유총연맹 LA지부는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온 취지와 목적을 살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시장경제를 지키며 자유민주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위원회(회장 노명수)의 배기호 위원은 환영사에서 “수많은 한인 동포들의 기부금동참과 한국 보훈처의 협조로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고 밝히고 기념비 건립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국민운동단체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아 국제 NGO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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