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버지니아 연방 하원 10지구에 출마했던 공화당 헝 카오(Hung Cao) 후보가 내년 연방 상원 선거에 도전한다. 베트남 난민으로 미국에 와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25년을 복무하고 해군 대위로 예편한 카오 후보는 “나를 키워준 미국을 위해 다시 봉사하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난 선거에서도 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다른 쟁쟁한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던 그는 상식과 공정을 강조하며 기존의 정치권을 비판했다. 재선에 나서는 민주당 팀 케인 상원의원을 겨냥해 “우리는 버지니아를 위해 싸워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버지니아 연방 상원은) 팀 케인의 자리가 아닌 버지니아의 자리”라면서 새로운 변화를 촉구했다. 정치 신인으로서 지난해 첫 도전에 나섰던 그는 민주당 제니퍼 웩스턴 의원을 상대로 선전해 53대 47, 5.8%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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