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평통과 3개 한인회의 권세중 총영사(앞줄 왼쪽 두 번째) 환송회 참석자들.
3년 4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21일 한국으로 귀국한 권세중 총영사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 메릴랜드총한인회(회장 정현숙), 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의 임원들과 환송회를 가졌다.
권세중 총영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하는 힘든 시간에 와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사람이 역사를 만들고 그 뜻을 모아서 우리의 삶을 바꿔 나가는 상황들을 경험한 것 같다”면서 “ 워싱턴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 좋은 경험을 하게 돼 감사하고 1세대 한인들이 성실함으로 잘 일궈냈듯이 앞으로 차세대들을 잘 이끌어 멋진 한인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미주동포사회의 권익신장을 위해 애쓰셨고 워싱턴한인들의 단합을 위해 한인 단체에 대한 무한한 배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환송회에는 김지훈 참사관, 최은희 워싱턴평통수석부회장, 김유숙 워싱턴평통 간사, 김덕만 버지니아한인회 수석부회장, 황원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전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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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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