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김지원, 애간장 녹이는 멜로..현빈♥손예진 넘나 김수현X김지원, 애간장 녹이는 멜로..현빈♥손예진 넘나](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4/20/20240420131253661.jpg)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사진=tvN
김수현, 김지원의 애간장 녹이는 멜로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시청률 상승 탄력이 이번엔 현빈-손예진을 넘어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찍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극 중반을 넘어섰다. 극 중 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감정선은 매회 더욱 짙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서로의 곁에서 서로를 지키고 있다. 위기의 순간 더욱 빛나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은 본방 사수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백현우와 홍해인의 감정선이 수면 위로 더 짙게 드러날 수록 시청률도 껑충껑충 뛰어오른다. 특히 현빈,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사랑의 불시착'보다 빨리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16회)에서 시청률 2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12회에서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 시청률 격차는 불과 1.0% 차이다. '눈물의 여왕'은 짝수(일요일 방송분) 회차에서 시청률이 껑충껑충 뛰어오르고 있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사랑의 불시착' 뛰어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물의 여왕'의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 등극 기대감은 김수현, 김지원의 활약도 힘을 보태고 있다. 흥행을 이끈 두 배우의 연기력은 많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의 달달하면서도 설렘 유발하는 순애보는 현빈-손예진의 호흡과는 또 다른 재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수현, 김지원의 애간장 녹이는 러브라인이 담긴 '눈물의 여왕'. 이제 남은 산도 하나다. 현빈-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을 이번에 넘고 tvN 최고 드라마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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