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가수 크러쉬가 디스크 질환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0일(한국시간 기준)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오는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2024 워터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디스크 수술로 인해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소속사는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러쉬는 최근 JTBC 이효리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OST '트립(Trip)'를 발매했다.
이하 소속사 피네이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네이션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느러쉬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최근 크러쉬의 디스크 질환이 급격히 악화되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허리 디스크 수술이 필수적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의료진 소견에 따라 크러쉬는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크러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크러쉬를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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