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명중 한명이 거주지를 선택하는데 정치적 성향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리얼터 닷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민의 약 4분의 1이 지방과 국가 정치가 거주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특히 젊은층에서는 이 수치가 더 높았습니다.
정치적 성향에 민감한 이유는 정치인들이 사회적, 재정적으로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주지의 정치적 성향을 중요시하는것입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만이 현재 자신의 정치적 견해가 이웃들의 견해와 일치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 17%는 지역 주민들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 이사를 고려해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거주지의 정치적 성향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수치는 28%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습니다.
Z세대 응답자 중에서는 25%가 정치가 그들의 거주지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X세대는 21%, 베이비 부머 세대는 16%였습니다.
특히 진보 성향 주민들의 경우 거주지 선택에 있어 정치적 견해를 우선시한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컸습니다.
보수주의자는 27퍼센트, 중도주의자는 18퍼센트가 거주지 선택에 정치적 성향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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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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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난 중도파지만 한타근터 살다가 토렌스로 왔는데 여기가 훨씬 평온하다... 거기도 여기도 다 파란색인데 왜 그런거냐?
당연하지. 나같이 남켈리 살고 진보 주의자는 솔직히 미조리,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그리고 대도시를 뺀 텍사스 깡촌 지역 지나가기도 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