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협력센터, 80명 선발 예정…내달 7일 지원 마감
재외동포청 산하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국 대학으로 유학하려는 재외동포 차세대 대학(원)생이며 선발 규모는 80명이다.
외국 국적 또는 거주국의 영주권을 보유한 재외동포, 입양 동포 및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으로 초·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했거나 이수 예정자로 학사과정은 올해 9월 학기 또는 내년 3월 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이어야 한다. 석사과정은 학사 학위를, 박사과정은 석사과정 학위가 있어야 한다.
장학생에게는 생활지원금(연간 1,320만원), 최초 입·귀국 항공료, 논문인쇄비, 보험료 등을 지급하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학생에게는 진학 전 한국어 연수 과정도 지원한다. 또한, 역대 장학생 선후배들과의 교류와 대한민국 역사·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 희망자는 4월7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지원 신청을 한 후, 거주지 관할 재외공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6월 중 재외공관과 코리안넷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센터는 1997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860명을 선발했다.
문의 scholarship@okocc.or.kr, 02-3415-0193 재외동포협력센터 홍보담당 석정민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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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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