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정기총회서 “선교·차세대 양성에 집중”
▶ 미동북부 등 3개 대회, 29개 노회내 600여 교회 소속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 제22회 정기총회에서 총회 관계자들이 신임 회장인 육민호 목사(가운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UPCA)가 제22회 정기총회를 열고 육민호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뉴저지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목사 우종현)에서 ‘하나되어 세상을 향하는 총회’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총회에서 뉴저지 주소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육민호 목사는 총회 둘째날인 30일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김영빈 전 총회장으로부터 총회기를 건네 받은 육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총회가 지난 21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성장해왔으며, 여러 선배 회장들의 수고와 노력을 잘 이어받도록 하겠다”며 “교단의 핵심 가치인 선교와 차세대 양성에 집중하겠다.
또한 총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사는’ 총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직전회장인 김영빈 목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총회장과 모든 임원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주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한다”며 이임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UPCA 증경총회장 황의춘 목사가 권면을, 방지각, 장석진 목사가 축사를 전하며 육 목사가 총회장으로 이끌 총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단이 되기를 강조했다.
한편, UPCA 교단은 선교와 차세대 양성을 지향하고 있으며, 총회는 3개 대회(볼리비아, 미동북부, 동남아시아)아래 29개 노회 내 600여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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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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