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지도자 협의회 오는 14일 캔들우드CC
▶ 프로골퍼 초청 레슨도

OC한미지도자협회의 폴 최 상임고문(오른쪽부터), 김영원 사무총장, 레이첼 윤 회장, 오스카 백 프로골퍼, 대니 김 티칭 코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태기 기자]
“골프 즐기면서 차 세대 한인 리더 양성위한 토너먼트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추구하는 비 영리 단체인 ‘OC한미 지도자 협회’(회장 레이첼 윤, KALAOC)는 오는 14일 정오 위티어 소재 캔들우드 컨트리 클럽(14000 Telegraph Road)에서 ‘차세대 코리안 아메리칸 리더 양성’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갖는다.
OC한미지도자 협회에서 처음으로 마련하는 이 골프 토너먼트는 차세대 한인 2세 지도자들을 많이 양성해 미 주류사회에 훌륭한 정치인들을 많이 배출하기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목적이다.
이와 같은 취지로 열리는 이 대회의 참가 인원은 10일 기준으로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해온 폴 최 상임고문은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골프대회인 만큼 한인들의 호응이 좋았다”라며 “이번에 대회가 열리는 캔들우드 컨트리 클럽은 너무나 좋은 골프장으로 참가자들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 대회에는 일본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스카 백 프로골퍼와 풀러튼 파라다이스 골프 연습장에서 지도하고 있는 대니 김 티칭 코치가 특별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명에게 퍼트와 스윙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이번 행사에는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 등을 비롯해 한인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폴 최 상임 고문 (714) 270-6639으로 하면된다.
한편, 한인 1세와 1.5세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단체는 ▲유권자 등록을 분기별로 적극 독려하고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 배출을 위해 힘쓰고 ▲1.5세, 2세를 발굴해 일찌감치 한인정치인은 물론 친한파 정치인의 보좌관에 임명 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시 커미셔너에 한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한인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를 열어 미 주류사회에 기둥이 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현재 한인들이 시의원, 부시장, 시장, 교육위원, 주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이 있는 지역구 한인들과 미팅을 주선해 실질적인 지역 정책을 듣고 건의 하는 시간을 가져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며 ▲현정치인이 재선 나갈시 해당 지역구 한인들에게 협의회 공문으로 왜 투표를 해야되는지에 관한 선거 유인물을 협조 하며 각종 선거 에 위법이 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활동하는 것 등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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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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