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힘의 원천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미국의 기업, 혹은 기업정신이 그 원천이라는 게 하나의 답이다. 군사력도 거론된다. 지식산업도 그 답으로 제시된다. 수많은 자선단체…
[2007-07-10]중국에 가면 요새말로 ‘짝퉁’ 얘기가 반드시 나온다. 중국인 스스로 자기 배로 난 자식 빼고는 모두 가짜로 보면 된다는 냉소적 농담이 있을 정도니 가짜가 얼마나 사회 전체에 퍼져…
[2007-07-10]“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라” - 이것은 1959년 23세, 1962년 25세의 나이에 한국의 한센병(나병)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왔던 마리안과 마가렛 수녀가 방문에 붙여 놓았던…
[2007-07-10]나이든 남자가 혼자 밥 먹을 때 울컥, 하고 올라오는 것이 있다 큰 덩치로 분식집 메뉴표를 가리고서 등 돌리고 라면발을 건져올리고 있는 그에게, 양푼의 식은 밥을 놓고 동…
[2007-07-10]고집스럽게 대한민국 여권을 지니고 산다. 미국 생활, 올해로 30년이 넘었지만 말이다. 두 아이들이나 심지어 아내까지도 이렇게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답답해한다. 특히 9.1…
[2007-07-10]인구 3,800만의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큰 주일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에서 패션, 사회적 트렌드에 이르기까지 미국을 선도하는 주다. 지금은 미국의 주도적 이념인 감세, 환경…
[2007-07-10]우승 순간 시간은 18번 홀에서 정지된 듯했다. 마지막 홀을 에워싼 호수의 물빛은 푸르렀지만 그 고요함은 갤러리들의 가느다란 숨소리마저 삼켜버릴 것만 같았다. 호수 건너 클럽…
[2007-07-10]미주 한인동포들이 북한 땅을 직접 밟고 평화 통일과 민족 화해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행사가 올 여름과 가을 세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우리민족교류협회 미주본부와 US선교사관학교…
[2007-07-10]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고교의 전 영어교사가 재직기간 중 각종 차별로 인해 23만5,000달러의 보상을 받게 됐다. 하워드카운티배심단은 지난 3일 미셀 마우핀 교사에 대한 차별…
[2007-07-10]호산나 감리교회(정일남 목사)와 153국악 선교단(조형주 단장)이 지난 6월26부터 7.5일까지 러시아 성 빼떼스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단기 선교 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선교 …
[2007-07-10]“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이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 26:75) 약해지는 믿음·몸 베드로처럼…
[2007-07-10]워싱턴 지역의 서민주택이 날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향후 5년간 또 2만6,000채가 사라질 처지에 놓여 주목되고 있다. 섹션 8 프로그램에 근거, 저소득층에 임대되던 서민용 …
[2007-07-10]하워드카운티의 커뮤니티 재단인 콜럼비아재단은웓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함기원)를 포함 26개 지역단체에 총 14만 달러의 프로젝트기금을 지원한다. 콜럼비아재단은 교육·커뮤니티 …
[2007-07-10]‘러닝비 아카데미’서 금요일마다 실시 자원봉사자 그렉, 퀴즈·게임·노래로 지도 세상 유혹에도 꿋꿋 “애들이 변했어요” 갑자기 불이 꺼졌다. “어둠이 깊은 물 위…
[2007-07-10]쇠락의 길을 걸었던 랜도버 몰 일대가 재개발될 전망이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옛 랜도버 몰 부지 일대를 고급 타운하우스, 상가, 사무실 빌딩 등이 들어서는 새로운 개념의 주…
[2007-07-10]2007년 서부지역 미주밀알선교단 ‘사랑의 캠프’가 6월28∼30일 레드랜드 유니버시티에서 열렸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섬김’을 주제로 열린…
[2007-07-10]제임스타운 최초 이주민 정착 400주년을 맞은 올해 윌리엄스버그와 제임스타운의 두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타운 유적지와 박물관 두 곳을 찾은…
[2007-07-10]“메릴랜드 축구협회 역사는 우리가 씁니다” 볼티모어축구회(회장 장철준)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기존의 장년부-OB부 체제에서 청장년부 선수들을 영입, 청장년부-OB부로 편성해…
[2007-07-10]오는 15일(일) 볼티모어시내 헤링런 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봉황대기 미 동부 축구대회에 23개 팀이 대거 참가, 동부지역 최고 강자를 가린다. 출전 팀은 청장년부 11개 …
[2007-07-10]LA 방문한 안산 동산고 설립자 김인중 목사 미소·인사·대화·칭찬 실천 수련회선 교사가 학생 발 씻어줘 강남보다 진학률 높은 명문고로 강남 8학군. 입시 지옥. 과…
[2007-07-10]뉴저지 최대 한인 밀집 지역인 팰리세이즈팍에서 한인 아버지와 아들이 자택 앞에서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충…
크게 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주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다. 전기수요가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
트럼프 행정부의 막무가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아랑곳 않고 오히려 LA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