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고 한 최희준의 노래 ‘하숙생’은 때로 유행가 가사도 인생…
[2003-09-05]멋진 젊은 회원 40여명…매주 화, 초보자 클래스도 길가다가 마주치는 젊고 멋진 남녀들은 도대체 어딜 가야 만날 수 있는 걸까 늘 궁금했었다. 한인 볼링 클럽의 리그가 열리…
[2003-09-05]간단한 문짝이나 작은 방에 페인트칠을 하고 싶은데 전문가를 부르자니 경비가 적지 않고 직접 나서기에도 자신이 없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페인트 시공의 기본 기술들을 알아본다. …
[2003-09-05]샌루이스 오비스포를 지나서 나오는 모로 베이 지역은 남가주의 해변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바다 위에 크고 작은 바위들이 점점이 떠 있어 오리건의 바닷가 마을을 …
[2003-09-05]멕시코 독립기념일을 맞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이번 주말 ‘남쪽 나라’(South of the Border) 멕시칸 빌리지로 뒤바뀐다. 마리아치 밴드 반다스(Bandas)와 노데…
[2003-09-05]▲샌타모니카 앤틱쇼- 예술작품들과 가구, 도자기등 다양한 소장품들이 전시 판매 되는 행사로 5일부터 7일까지 샌타모니카 시빅 오디토리엄(1855 Main St.)에서 열린다. 입…
[2003-09-05]세상에 이렇게 멋진 갱스터가 또 어디 있을까. 회사의 중역처럼 흰 셔츠와 넥타이에 정장을 하고 단정히 머리를 빗어 올린 신사 갱스터 장 가방. 큰 코에 얇은 입술을 한 가방은 절…
[2003-09-05]팔등신 미녀의 긴 다리와 구두 굽 그리고 치렁치렁 늘어진 긴 머리채가 치명적 무기로 사용되는 섹시한 홍콩 쿵푸액션 영화다. 컴퓨터시대의 킬러영화로 눈 깜짝 안하고 살인을 …
[2003-09-05]‘엑소시스트’와 ‘세븐’ 유형의 초자연적 미스터리 스릴러. 젊고 반항적인 가톨릭 신부(히스 레저)가 살해당한 자기 친구의 죽음의 원인을 규명키 위해 로마에 갔다가 그가 중…
[2003-09-05]6세 때 스타로서의 전성기를 누렸던 디키 로버츠(데이빗 스페이드)는 지금은 재기를 노리며 사는 발레 파킹 어텐던트. 그는 자신의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다시 스타가 되기 위…
[2003-09-05]매년 남가주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를 들라면 정초에 펼쳐지는 로즈 퍼레이드와 9월 포모나 페어 그라운드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LA카운티 페어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카운티 축…
[2003-09-03]동쪽 수평선에 환한 기운이 희미하게 일기 시작하는 이른 새벽,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의 갑판은 벌써부터 분주하다. 적의 지하 미사일 기지를 폭파시키라는 상부의 작전 명령에 따라 …
[2003-09-03]먼저 비행기 탑승 후 자리 배치 등은 여성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통로 쪽은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번거로우므로 창가 쪽에 여성이 앉는 것이 일반 예의이지만 장거리 여행일 경우…
[2003-09-03]최근 사스 공포로 여행상품 가격이 급락해 저렴한 가격에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시앤 타워(CN Tower) 최상층에 올라 내려다보는 경치는 역시 세계 제일이라는 명성이 과장이…
[2003-09-03]남가주에 있는 산들을 유심히 보면 남쪽면과 북쪽면이 확연히 다르다. 남쪽면은 입사광선이 너무 심해서 나무나 숲이 못 자라 민둥산처럼 보이는 반면 북쪽은 그늘이 져서 울창한 산…
[2003-09-03]음식에서부터 교통수단,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두 말과 연결된 생활체제 몽골인은 한국인의 뿌리 몽골의 상징은 말(馬)이다. 말을 빼놓고 몽골을 연상하는 것은 말이 안 …
[2003-09-01]여름방학 마감 ‘특별한 추억’만들기 시골 할머니 댁 원두막에서 시원한 수박을 깨먹던 일이며 들판으로 잠자리 잡으러 다니던 여름 방학의 기억은 메마른 일상을 적셔주는 소중한 …
[2003-08-29]졸졸 새는 변기는 잠잘 때도 방해되고 물 값도 만만치 않다. 고장 원인만 알면 매우 쉬운 DIY가 된다. 먼저 고장을 찾아야 한다. 변기 물통외부로 물이 새는지를 확인하다. …
[2003-08-29]피크닉하기 좋은 계절이다. 아름다운 산수를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족·친지와 나누고 시원한 그늘에 멍석을 깔고 앉아 높은 하늘을 바라보면 도심에서 찌든 마음의 때가 한꺼…
[2003-08-29]이 지역에서 열리는 여름 최대의 노동절 축제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아름다운 해변 도시 허모사 비치에 몰린다. 피어 애비뉴(Pier Ave.)와 밸리 드라이브(Val…
[2003-08-29]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