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문화마당
사색의 언어로 쓴 문명비판
윤휘윤 시인이 두 번째 시집 ‘뿌리와 날개’(지혜)를 출간했다. “키이질로 검부지기와 먼지들은 쫓겨나고/ 버둥거리던 것들 차마 안쓰러워 주워 담았다”고 아주 짤막한 머리글을…
[2012-11-23]보스턴 미술관“한국실 새단장”
국보급 청자죽조문상감매병 등 “대영박물관보다 소장품 월등” 송혜교 비디오 홍보물도 설치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내 한국실이 3…
[2012-11-21]“꽃피는 삼월엔 LA로 돌아옵니다”
수필가 이정아씨가 LA를 떠난 지도 꼬박 반년이 되었다. 신장이 약하여 오래 고생하던 그는 지난 5월 치료차 한국으로 떠났고, 이러저러한 고비를 넘긴 끝에 9월14일 2개의 신장…
[2012-11-19]크리스찬문인협 송년모임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정지윤)는 24일 오전 11시30분 만리장성에서 월례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갖는다. 낭독할 글 한편과 10달러 이상 선물을 준비하…
[2012-11-19]‘시와 시인’ 창작교실 20일 오후 7시 열려
시 창작 교실인 ‘시와 시인’(회장 경정아)은 11월 창작교실을 20일 오후 7시에 갖는다. 지도강사는 박효근 시인(나성문학회 회장), 주제는 ‘시 쓰기에 있어서 회상과 체…
[2012-11-19]“장르 총망라, 수준 높고 참신”
24일 오프닝날 본선 입상자 발표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박영국)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학생 미술공모전이 지난 달 31일 마감, 예선에서 12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미술가…
[2012-11-19]‘러브 인 뮤직’ 음악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박윤재(사진) 교수가 러브인뮤직의 새 교육이사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됐다. ‘박 트리오’의 대표로서 미국과 한국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윤재 교수는 …
[2012-11-19]편지 쓰듯 풀어낸 영롱한 일상사
“달리는 기차 안에서 우린 무슨 얘기했던가? 옛날엔 분명코 미래를 계획했던 것 같다. 지금은 그 희망했던 일들이 그대로 되었나를 말하겠지. 인생은 그런 거 야. 계획대로 안 …
[2012-11-16]루퍼스 최의 매력 빛난 피아노 콘첼토
지난 10일 지퍼홀에서 열린‘ LA 신포니에타와 함께 하는 피아노 콘첼토의 랩소디’가 청중들의 호평과 함께 성료됐다. 피아니스트 루퍼스 최가 후배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LA …
[2012-11-16]남과 북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
드디어 우리의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신바람 난다.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의 심사 결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고, 12월에…
[2012-11-16]“41번째, 마침표를 찍습니다”
“나의 마지막 저서이자 그동안 쓴 수많은 책들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책입니다. 3년 동안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서 사고의 깊은 곳에서 얻은 결정체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거센 파…
[2012-11-12]피카소의‘튜립 정물’4,150만달러 낙찰
피카소가 1932년에 그린 ‘튜립 정물’(Nature morte aux tulipes)이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8일 4,150만달러에 팔렸다. 그의 네번째 연인 마리-테레즈…
[2012-11-12]‘러브 인 뮤직’새 봉사처 개설
러브 인 뮤직(대표 변홍진)이 LA 흑인커뮤니티에 새 봉사처를 개설했다. 지난 3일 악기 전달식을 갖고 10일부터 레슨을 시작한 새 봉사처는 애덤스와 크렌셔 인근의 디오스 …
[2012-11-12]“한국, 한국시, 만나고 싶은 가족…”
“텔레비전 카메라를 쳐다보고 반쯤 떨면서 너는 말한다/ 난 1970년 12월 대전에서 태어났어요/ 내 이름은 이광수. 내 한국 나이는 마흔하나"(리 헤릭 ‘별’(Stars) 중)…
[2012-11-12]‘재미있는 민화’직접 그려본다
미주한국민화협회(회장 성기순) 수본 민화연구원은 민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10일 오전 10시~정오 LA 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205 LA)에서 민화 세미나를…
[2012-11-07]‘문예마을’ 문학상 공모전 석정희 시인, 시부문 당선
석정희(사진) 시인이 ‘ 문예마을’이 창간 14주년을 맞아 실시한 문학상 시부문에 당선됐다. 석정희 시인은 ‘어느 해 여름날’과 ‘샌타모니카의 노을’‘ 시월의 기도’ 3편으…
[2012-11-07]시인 김탁제·수필가 이현숙 미주 펜문학상 수상
제10회 미주 펜문학상 시상식 및 미주 펜문학 출판기념회가 11월9일 오후 6시30분 작가의 집에서 열린다. 국제펜 한국본부 미주연합회(회장 김문희)가 주최하는 미주 펜문학…
[2012-11-07]미술로… 봉사로… 나눔의 삶‘아름다운 모녀’
한정희·한미영 모녀의‘나눔선교회’ 사랑은 언뜻 들으면 잘 이해가 안 가는 면이 있다. 화가인 어머니 한정희씨는 뉴욕에 살면서도 14년째 나눔을 돕고 있는데, 그 정도가 대충 후원…
[2012-11-02]그레이스 장 갤러리 공예 무료강습 실시
그레이스 장(사진) 공예갤러리에서는 10월27일부터 11월29일까지 LA와 OC에서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이용한 비즈공예와 매듭공예를 접목시킨 새로운…
[2012-10-29]크리스찬문인협 신인상 시상식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정지윤)는 제26회 신인상 시상식을 11월3일 오후 4 시 작가의 집(2410 James M. Wood Blvd.LA)에서 갖는다. 신인상 수상자…
[2012-10-26]
- 1
실종된 70대 한인여성 필랜서 세입자에 피살 - 2
소잃고 외양간 고치나… 트럼프, 뒤늦게 “비… - 3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한국인들 수감 현장]… - 4
조현, 루비오와 워싱턴서 9일 만나 한국인 … - 5
대법, LA ‘무작위 이민단속’ 재허용 - 6
고현정, 바다서 아역배우 구해… “온몸 던져… - 7
‘혼전임신’ 곽튜브, 공무원 여친과 10월 … - 8
11년간 로토 공동 구입 친구 5명 마침내 … - 9
보아, 주류업계에 일침 “우리나라에도 논알코… - 10
지드래곤, 럭셔리 전세기 안에선 ‘다소곳’.…
- 11
“FT아일랜드 시절 거만했다” 송승현, 은퇴… - 12
연방대법, 트럼프 위해 90년전 자체 판례 … - 13
80대 노인 맹견에 사망 놀웍서 산책하다 피… - 14
생명보험과 재정 안정감 - 15
올림픽서 ‘한국어 통역’ 활성화… “치안장벽… - 16[특별 칼럼] 합리적이고 현명한 노후 대비책 ‘메디케이드 트러스트’
- 17
가격 인상에 배송 지연까지… “소비자들은 패… - 18
70% 망가져도 증상 없다… 간암 알리는 의… - 19
월가, ‘트럼프 관세폐지’에까지 베팅 - 20
연방정부 베니핏, 디지털 방식 지급
- 21
애완견 명의로 유권자 등록·투표하다니 - 22
예루살렘서 버스에 총기난사 테러… 16명 사… - 23
“애틀랜타, 김하성에게 다년 계약 제안할 수… - 24
美투자 한국공장 이민단속 배경엔 일자리 불만… - 25진시황, 불로초, 그리고 실리콘 밸리
- 26
U-18 야구대표팀, ‘팀 노히터’ 완승 - 27보스턴 강속구 투수 채프먼 1이닝 4탈삼진 진기록
- 28스피릿 항공, 올해 두 번째 파산신청
- 29
홍명보호, ‘조직적 수비·탄탄한 중원’ 멕시… - 30테슬라, 8월 미 전기차 점유율 38%
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OC에서 차기평통 회장 나와야
민경훈 논설위원진시황, 불로초, 그리고 실리콘 밸리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국인 체포사태, 예견된 비극이다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실망’이란 이름의 산(Mt. Disappointment)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신경림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옥세철 논설위원톈안먼 성루의 반(反)미 연대, 그 불길한 그림자가…
푸틴 건강이상설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멜라니아 트럼프의 편지와 푸틴의 응답
지사별 뉴스
현대차 공장 최대규모 이민단속⋯ 후폭풍 일파만파
▶한국정부, 구금 한국인 석방협상 마무리⋯곧 전세기로 귀국길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
코로나백신 처방전 없이 약국서 접종 가능
버지니아 주민 52%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
버지니아 주민 52%가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단체 No Kid Hungry Virginia가 체인지 …
워싱턴 일원 마약 과용 사망자 5,500명 육박
안보장관 “韓근로자 출국명령 무시해 구금…소수는 범죄관련”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
[부고] 이상기 내과의 별세, 14일 추모예배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