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장황한 담화가 있었다. 그러나 얘기의 핵심은 표준시(Standard Time)를 바꾼다는 것이었다. 30분을 앞당기어 이 나라의 표준시는 그리니치 세계 표준시와 4시간3…
[2008-03-31]진상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아니, 영원히 미궁으로 남을 수도 있다. 벌써 20년이 되어간다. 그 천안문 사태의 진상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니 저 편벽한 곳, 티베트…
[2008-03-24]버락 오바마의 중간 이름은 후세인이다. 언제부터였나. 그 이름은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언급되지 않아 왔다. 일종의 ‘대선시즌의 불문율’이 된 것이다. 하나의 언어 현상은 그 반대…
[2008-03-17]‘수퍼화요일’이 언제였더라. 2월5일이니까, 불과 한 달여 전이다. 그런데 아주 오래 전 같다. 전망이 참 어렵다, 예측을 불허케 하는 대선 레이스다. 해서 그런 느낌인가. …
[2008-03-10]봄기운이 완연하다. 한결 따사로워진 햇살에서 새삼 봄을 느낀다. 봄이 오긴 온 모양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고 했던가. 분명히 3월이다. 그런데 마음은 여전히 춥다. 유난…
[2008-03-03]‘온정적 보수주의’라는 말이 기억나는가. 7년 전, 그러니까 2001년 부시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의 기조내용이다. 국내 아젠다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우면서 사회적 약자를 결코 외…
[2008-02-25]부시 대통령이 2차 대전 이후 미국의 대통령 가운데 ‘최악의 대통령’으로 지목됐다. 해리스 인터액티브의 여론조사 결과다. ‘최고의 대통령’으로는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뽑혔다. 예상…
[2008-02-18]바위와 가위, 보의 싸움이다. 바위는 존 매케인이다. 초지일관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다. 파당적이고 날카롭다. 틈만 나면 상대를 베려든다. 힐러리 클린턴이 그렇다. 가위다.…
[2008-02-11]교육 정책이 그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하여 항상 새 정권의 출범 초기에는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의 영어몰입교육이라는 새로운 정책은 그 간의 어떠한…
[2008-02-11]‘I’라는 단어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We’란 단어가 유별나게 자주 눈에 띈다. ‘You’란 단어도 심심치 않게 사용된다. 버락 오바마의 연설문이 그렇다는 것이다. ‘We’…
[2008-02-04]단어는 대체로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하나는 사전적 의미이고, 다른 하나는 사전외적인 의미다. 그 언외의 의미가 너무 스트롱해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단어들이 있다. ‘Je…
[2008-01-28]행복지수와 지도자의 언어 21일이니, 새해도 벌써 3주가 지났다. ‘올해에는 반드시…’ 새해 결심이 하나 둘이 아니다. 그게 그런데 3주도 못 간다. 그 연약함이라니. 한…
[2008-01-21]84%다. 그러니까, ‘거의 다’란 표현도 가능하다. 미국인들 ‘거의 다’가 각자의 삶에 상당히 만족해 있다. 2007년 12월31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 결과다. 이보다 두…
[2008-01-14]‘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란 말이 한 때 유행이었다. 체제변화, 정권교체로 번역된다. 공격적 의미로는 정권전복이라는 번역도 가능하다. 이 ‘레짐 체인지’란 말만 …
[2008-01-07]파키스탄의 정치적 단층은 이중의 복합구조다. 독재와 민주주의 대립이 한 층을 이룬다. 그 아래로 다른 단층이 형성돼 있다. 극단주의와 온건주의의 싸움이다. 베나지르 부토가 평소 …
[2007-12-31]“나는 운명과 같이 나란히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지나간 나의 생애의 전부가 이 시련을 준비하기 위해 있었다고 생각됐다.” 전황은 날로 악화되고 있었다. 그 2차…
[2007-12-24]이회창 후보에게 귀에 번쩍 뜨일 뉴스가 있다. 여론조사 결과 1위다. 40%가 넘는 지지율로. 정말인가. 한 한국 내 보도에 따르면 그렇다. 단, 그 이회창 지지 1위 지역은 한…
[2007-12-17]고구려 열풍이 여전한 모양이다. TV 드라마 ‘주몽’이 방영된 게 언제였나. 이후 한국에서 대형 TV 드라마가 제작됐다 하면 소재는 온통 고구려였다. 그 중 뒤늦게 방영된 드라마…
[2007-12-10]바깥에서 보이는 한국은 모순투성이다.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이다. 그 기업이 어느 날 천민자본주의의 전형으로 떠오른다. 거미줄처럼 뇌물사슬을 쳐놓았다는 거다. 폭로…
[2007-12-03]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아는가. 알다 뿐인가. 그런데 그 이야기는 왜 끄집어내지. 뭐 설교라도 할 생각인가. 이런 핀잔이 바로 들려올 것 같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질문을 던…
[2007-11-19]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리나 수필가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저소득층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Medicaid) 수혜자들이 2027년부터 자격심사를 6개월마다 받아야 하는 제도가 도입…

일제강점기 2·8독립선언의 주역임에도 친일 논란으로 홀대당한 근촌(芹村) 백관수 선생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이 한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미군 F-15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 군용기가 개전 이후 적 공격에 의해 격추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