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첫 키스의 추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그 느낌이 선명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그 생생한 기억이 실은 각자가 지어낸 허구였을 수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많은 이들이 …
[2018-12-06]매년 크리스마스 무렵 교회에서 이색 게임이 벌어진다. 교인들이 가구별로 20달러 한도 내에서 선물을 구입해 강단에 쌓아놓고 제비뽑기로 각자 하나씩 골라 챙긴다. 내용을 알 수 없…
[2018-12-05]요즘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으로 중독적인 행위들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마리화나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중독적인 물체나 행위가 10대의 뇌에 …
[2018-12-03]온 세계를 후끈 달궜던 미국 중간선거가 끝났다. 국민들은 공화당에게는 상원을, 민주당에게는 하원을 쥐어주었다. 트럼프 대통령을 싫어한 사람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8년 만에 하원을…
[2018-12-01]한국에서 근래 많이 언급되고 있는 유행어 중 하나는 바로 ‘갑질한다’일 것이다. 한 작가는 “갑질이란 최소한의 인격조차 갖추지 않은 천박한 ‘갑’ 과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조차 요…
[2018-11-30]재정 독립을 달성하고 조기에 은퇴한다는 목표에 중점을 둔 밀레니엄 세대가 주도하는 ‘FIRE 운동’이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FIRE는 재정적 자립(financial indep…
[2018-11-29]2018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은 민주당, 상원 다수당은 공화당이라는 결과로 끝이 났다. 그리고 2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계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이 탄생하였다. 앤디 김이 당선…
[2018-11-27]문재인 정부의 3기를 앞두고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무엇인지 주변 지인들로부터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런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어려워 당혹감을 느낄 때가 많다. 왜냐면 …
[2018-11-26]한 국가의 운명이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것이 국제정치의 현실이라면 다양한 국가들과의 외교역량에 의해 국가 경쟁력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2018-11-24]11월은 수확의 계절이다. 봄에 갈고 씨 뿌려 길고긴 여름에는 기르고, 서리 내리는 가을에는 거두어들이고 눈 내리는 겨울에는 갈무리하는 것이 계절의 질서요 인간 삶의 순서다. 유…
[2018-11-23]매년 원서 제출기간이 되면, 예비대학생들이 고민하는 문제 중의 하나가 전공 선택이다. 전공과목의 숫자는 많은데,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자기에게 적합한 것인가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
[2018-11-22]많은 한인 부모들에게 자녀의 성공은 인생의 중요한 목표가 된다. 그리고 거의 모든 부모가 자녀를 잘 키우기는 게 쉽지 않음에 공감한다. 자녀의 성공을 바라는 부모에게 강조하고 싶…
[2018-11-21]사람의 눈(Eye). 밖에서 들어오는 빛을 받아 물체를 확인할 수 있는 신체의 감각기관이다. 사물을 바라보는 창구 역할을 한다. 눈이 잘못되면 어떻게 될까. 그야말로 깜깜한 세상…
[2018-11-19]문재인 정부 집권도 곧 3년차를 맞는다. 새해를 앞두고 뭔가 희망을 꼽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영 그런 빛이 보이지 않는다. 국내외로부터 지탄과 볼멘소리들만 늘어나고 있는 것만 …
[2018-11-17]“넌 할 수 있어!” 나는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이 말을 듣고 나면, 다시 도전 해볼까 하는 용기도 생기고 괜스레 어깨가 든든해진다.별말 아닌듯한 …
[2018-11-16]전쟁 없는 평화가 한반도에 정착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한국정부가 전력투구하고 있음을 온 국민은 알고 이를 지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국민의 지지에 찬물을 끼얹는 최근의 …
[2018-11-15]2018 중간선거는 그야말로 대혈투였다. 1억명 이상의 유권자들이 공화당과 민주당을 전선으로 한 치열한 선거전에 참여했다. 전선은 공화당과 민주당으로 만들어졌지만 보수, 극보수,…
[2018-11-14]친 트럼프, 반 트럼프 대결양상을 띈 2018 중간선거가 끝났고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에서 승리했다. 사전투표율은 4년 전 중간선거에 2,200만 명이, 올해는 3,30…
[2018-11-12]내가 애난데일 로타리 클럽 회원으로 있은 지가 이제 20년이다. 1998년에 샤론 불로바 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이 어느 날 나에게 자신이 소속된 이 로타리클럽 가입…
[2018-11-10]이민 오고 나서 미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건 다소 향상된 영어실력도, 많아진 미국친구도 아니고 줄을 서서 오랜 시간 기다리는 내 인내심이었다. 신속한 행정서비스와…
[2018-11-09]경제·낙태·불법이민 등 충돌바이든 고령논란 재점화백악관의 주인 자리를 두고 4년 만에 재대결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버지니아의 유명 샤핑몰인 타이슨스에서 백주 대낮에 명품업체가 남녀 혼성 6인조 강도들에게 털리는 마치 영화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페어팩스 카…
백악관의 주인 자리를 두고 4년 만에 재대결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은 첫 대선 TV토론이 지난 27일 열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