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29일은 비디오예술의 창시자 백남준(1932~2006) 14주기이다. 백남준은 미술과 비디오 아트, 퍼포먼스, 해프닝, 전위음악 어느 분야든지 종횡무진 누비면서 혁신, …
[2020-01-18]얼마 전 한국을 방문하면서 불쾌하고 불안한 경험을 몇 번 했다. 사실은 한국에 갈 때마다 겪는다. 줄을 서 있는데 바로 뒤에 어떤 사람이 바짝 붙는다. 줄이 몇 발자국 움직일 때…
[2017-12-02]7월과 8월은 십 수 차례 반복되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바빴다. 오리엔테이션 일정 중에는 대학생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있다. 학생들에게 내가 하는 이야기의 초점은 하나다. …
[2017-08-31]요즘 꼰대라는 단어가 자주 들린다. 궁금하다. 꼰대도 유전이 될까? 아주 황당하기만 한 생각은 아니다. 유전학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유전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던 때…
[2017-07-15]인간의 ‘어린이’ 단계는 진화적인 수수께끼다. 무릇 양성생식을 하는 생명체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란이 되는 순간부터 계속 세포를 증식해나가는 성장단계를 거친다. 계속 커가던…
[2017-06-08]1936년 앨러배머주 몽고메리 시 몬로 애비뉴 코너에 82세의 흑인이 작은 탁자를 놓고 드로잉을 하기 시작한다. 가까운 시골 목화농장에서 노예로 일생을 보냈고 글을 쓸 줄도 읽을…
[2017-06-01]
Kerry James Marsha“Untitled”, 2011LA 다운타운 그랜드 애비뉴에 있는 현대미술관(MOCA)에서 현대미술사에 한 획을 그을 중요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미…
[2017-04-20]
우연히 들른 캘스테이트 롱비치 대학의 넓은 풀밭에서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축제를 보았다. 깃털과 방울로 장식한 현란한 의상의 군무가 펼쳐졌는데 화려하고 격렬한 춤과 소리가 어찌나 …
[2017-03-25]
몇 년 전부터 내가 살기 시작한 샌타모니카의 집 뒤뜰에는 조각가 유명하 씨의 작업실이 있다. 커다란 감나무 아래 보겐딜리아 꽃과 키 큰 대나무 사이에 대나무 발을 사용해 지은 작…
[2017-02-23]
내가 처음 접한 미술책은 중학교미술교과서였다. 책에 있는 그림들이 감수성 강한 소녀시절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어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책의 앞 페이지쯤에 여인과 꽃을 그린 …
[2017-01-19]매일 저녁 6시쯤 산타모니카 프리웨이의 서쪽을 항해 달린다.바다를 향하는 길 위의 저녁노을은 매일 매일 색조가 다르고 구름이 낀 요즘은 더욱 더 아름답다. 나무들은 검은 녹갈색으…
[2016-12-22]최근 외신에 피렌체 대홍수로 손상된 르네상스 시대 바사리의 명화가 50년 만에 복원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4일 피렌체시는 베키오궁에서 대홍수 50주년 기념식을 열어 손상된…
[2016-11-30]
LA 한인타운에서 오랫동안 화랑을 운영하던 메이 정이 퍼시픽 디자인센터에 오픈한 CMAY화랑에서 손남수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동안 멜로즈의 번화한 거리에…
[2016-11-17]
9월에 양민숙의 개인전이 있었다. 9년만의 개인전이다. 그동안 그의 삶에 일어난 일들, 그가 꿈꾸는 삶, 그의 고독과 희망이 오롯이 드러나는 이번 전시엔 다시 한번 찾아가 천천히…
[2016-10-13]생명체는 시작과 끝이 있어서 생명체라고 부른다. 생명이 끝나는 시점인 죽음은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이며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다. 동물들 중에서 몇몇은 죽음을 슬퍼한다고 알려져 있…
[2016-10-06]
한 장의 초상화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그림을 보고 놀라는 일은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시각이라는 감각을 통해서 전 존재의 감각이 평상시에 느끼는 것을 뛰어…
[2016-09-15]새끼를 치는 전략은 크게 두 방향으로 나뉜다. 하나는 많이 낳지만 낳은 새끼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을 들이지 않는 전략이다. 대부분의 새끼는 죽고 그 중 한둘이라도 어른이 될 때까…
[2016-08-25]
샌타모니카 블러버드의 작은 극장을 가득 채우는 극단 LA의 뮤지컬,‘너를 위한 I Do’를 관람하며 가장 마음에 닿은 것은 20대 한인 남녀 배우들의 맑은 눈빛이었다.영화, TV…
[2016-08-11]인간이라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요통을 경험한다. 많은 경우 심한 요통으로 자리에 누워야 하기도 하고 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한다. 만성적인 요통으로 겨우 견딜 만큼보다 조금 더…
[2016-07-28]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뉴욕시가 앞으로 모든 2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보육을 제공키로 했다.부자 증세, 임대료 동결, 무상 보육, 무상 버스 등의 공약으로 돌풍을 …

지난해 워싱턴 지역에서 총 7만2천개 이상의 연방정부 관련 일자리가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노동통계국(BLS)이 7일 발표한 실업률 자료…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이 가한 총격으로 사람이 다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8일 AP통신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 경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