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가운데 뜨는 별, 지는 별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최근 CNN-TV의 보도를 시청했다. ‘떠오르는 붉은 별, 중국’이라는 제목과 더불어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프랑스 파리를 …
[2006-01-06]5개 초대형 한인 교회의 2006년 예산 총 합계가 6,000만달러를 넘었다는 보도다. 전년에 비해 20% 정도 늘어난 액수로, 1,000개에 가까운 교회 수를 감안하면 남가주 …
[2006-01-06]한인 청소년들에게 맞아 뇌사상태에 빠졌던 쥬니 유군이 지난 2일 사건발생 3일만에 끝내 숨졌다. 연말에 샤핑몰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패싸움에 휘말려 17세 꽃다운 나이에 피어보지도…
[2006-01-06]바야흐로 덕담(德談)의 계절이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고 돈도 많이 벌어라’는 덕담이다. 그러나 덕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원·달러 환율 1,000원대 붕괴, 유가 …
[2006-01-06]안고수비(眼高手卑) - 눈은 높은데 손이 낮다는 말이 있다. 안목은 높지만 실제 실력이나 여건은 그에 훨씬 못 미칠 때 쓰는 말이다. 예를 들어 골프를 입으로만 잘 치는 사람…
[2006-01-05]이래저래 쌓아놓은 물건들, 정리 못하고 뒤죽박죽 섞여져 있던 것들…. 지난해의 마지막 달은 조금씩, 조금씩 비워내는 일을 했었다. 지난해를 보내는 마지막 날에는 청소를 전문으로 …
[2006-01-05]황우석 논문조작 사건을 접하면서 우리 민족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어떤 모습을 하고 살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민족, 국익, 애국, 최고, 제일, …
[2006-01-05]필라델피아에서 세탁소를 경영하던 한인 이모씨 부부가 인컴택스 허위보고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것은 97년 5월이었다. 89년부터 91년까지 수입중 11만2,453달러를 적게 보고한…
[2006-01-05]새 해에는 정말로 뜨거운 해 하나 가슴에 묻어야겠습니다 쩔쩔 끓어오르는 불길로 답답코 서글펐던 지난날들 말끔히 태워버려야겠습니다 그렇듯 안타까운 어제 그제의 …
[2006-01-05]늘 생각하는 것이 있다. 시간이란 없는 것과 같다고. 그런데도 사람들은 시간에 매여 한 해가 가고 새 해가 온다며 무언가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 인간은 달력…
[2006-01-04]“김 기자, 새해도 벌써 네 번째 날이네요. 새해 결심이 지난 사흘 사이에 벌써 무너진 건 아니죠? 빠듯한 예산에 두 아이 키우면서 살기가 쉽지 않은 거 다 알아요. 하지만 조그…
[2006-01-04]개처럼 묘한 동물이 없다. 따르는 것 하나만으로 사랑을 받는다. 개가 인간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변함없는 충성심 때문이다. 우선 불만이 없다. 복종에도 조건이 없고 이해타산이 깔…
[2006-01-04]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을 섬기는 충성심은 알아주어야 한다. 누구 이야기인가. 개 이야기다. 이야기는 또 이런 식으로 이어진다. 인간보…
[2006-01-04]“대박을 터뜨렸다”란 표현이 한국 신문지상에 자주 쓰인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필자가 미국에 온 다음에 쓰이기 시작된 말 같다. 그 어원이 어디 있는가를 생각해보다가 아마도 흥부…
[2006-01-04]지난 간 날을 돌이켜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앞만 보고 달리려고 해도 가끔 뒤돌아 볼 때가 있다. 희망이란 단어는 눈을 감고 보아도 희망이다. 그 희망에 찬 병술년을 맞이했다…
[2006-01-04]한국은 경제적, 문화적 면에서 비약적 발전을 했지만 대조적으로 정치, 외교, 과학, 사회구조, 사회 윤리, 이념면에서는 철저한 파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쇠파이프와 화염병으…
[2006-01-04]황우석 교수는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장차 할 수 있는 것을 혼동한 것 같다. 그리고 성취욕과 공명심이 강박관념이 되어 그를 몰아간 것 같다. 일개 중소기업의 장만되어도 재벌…
[2006-01-04]지난해 12월 초 한국의 부산에서 개최된 APEC총회에 앞서 가졌던 한미 정상회담 시 조지 부시 대통령은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한미 비자면제협정을 연구 검토하라는 지시를 하였다는 …
[2006-01-03]논란의 대상이었던 황우석의 연구 성과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결국 판명나고 말았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황우석이 만들었다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
[2006-01-03]시간을 흐르는 물과 비교된다. 흘러가고 나면 다시는 그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김없고 정확한 것이 또 있을까. 한 해가 가고 또 새해가 오면 싫던 좋…
[2006-01-03]뉴욕주 한인들의 투표 참여율이 주 전체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가 뉴저지시티대학 연구팀(팀장 이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발표한 인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체인구는 118만명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해 팬데믹 이전 수준을 …
미국인 4명 중 1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에게 반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모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