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국의 목민정치학교가 제2기 졸업생 50명을 배출시켰다. 이 학교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한 정치 선진화를 표방하는 뉴라이트 전국연합에서 우파지식…
[2006-07-19]우리 부서가 주정부 및 연방정부 자금을 거의 800만달러 정도 받는 관계로, 부서의 총책임자가 된 후에 매년 10군데도 넘는 정부기관들이 교대로 나오는 감사를 처리해야 했다. 그…
[2006-07-19]집에서 꽃을 가꾸다 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된다. 빠르게 성장하여 꽃을 피우고 얼마 안가 시드는 것이 있는가 하면 성장이 더뎌도 꽃을 피우면 오랫동안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것…
[2006-07-19]요즘 LA에선 한참 미스유니버스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미인 김주희씨가 좋은 결과를 내어 국위를 선양하기 기대한다. 해외에서 33년을 산 재미한인인 필자는 그동안 한…
[2006-07-19]지단의 박치기를 소재로 한 TV 코미디가 요즘 유럽에서 대인기다. 직장에서 잔소리하는 상사를 여직원이 박치기하는가 하면 국회에서 여야 의원이 논쟁을 벌이다가 박치기로 해결한다. …
[2006-07-19]지난 6월10일 LA한인사회는 귀한 손님을 맞았다. 데뷔 20주년 최정상급 소프라노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수미씨가 세계 순회공연 중 하나로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무대에 …
[2006-07-19]한국인은 거울 앞에 자주 선다.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다. 밖에서부터의 압력이라고 할까. 그런 저항할 수 없는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서다. 그 비쳐진 모습이 그런데 그렇…
[2006-07-18]부산에서 열렸던 제19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해괴한 논리로 한국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게 했던 북한 대표팀이 회담 결렬을 선언하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이처럼 기가 찬 북한의 행…
[2006-07-18]국제사회에서 한나라가 다른 나라를 도와주는 것은 그 나라가 예뻐서가 아니라 바로 자기 나라의 국익을 챙기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6.25전쟁 때 미국의 한국참전도 그러한 …
[2006-07-18]하지가 지나고 햇감자를 물에 말아 먹으면 사이다처럼 하얀 거품이 일었다 그 안에는 밭둔덕의 찔레꽃이나 소 울음도 들어 있었는데 나는 그게 먹기 싫어서 여름이…
[2006-07-18]한미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FTA)의 제1차 회의가 6월5일에 워싱턴에서 열렸을 때 반대자들이 미국까지 와서 반대시위를 했고 7월12일에는 제2차 …
[2006-07-18]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일본인들이 미국에 몰려온 적이 있다. 수십년간의 장기 호황과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가지고 미국 부동산을 마구 사들이기 시작했다. ‘세계에…
[2006-07-18]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 보도와 주류사회 정치인들의 노골적 비하 발언에 기분이 상하고 속앓이를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 것 같다. 윌셔경찰서 후원회의…
[2006-07-17]2006년 월드컵 축구 시합은 프랑스 축구스타 지네단 지단선수의 박치기 사건과 함께 막을 내렸다. 지단 선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알제리계 이민 2세다. 자라면서 가난과 인종 …
[2006-07-17]제26회 ‘시카고의 맛’(Taste of Chicago) 먹거리의 축제가 62개의 참가 식당, 300개 이상의 메뉴를 갖고 지난달 30일부터 7월9일까지 열렸다. 이 축제의 역사…
[2006-07-17]사람은 서로 만나야만 직성이 풀린다. 남북 이산가족의 만남은 그것을 예증해 준다. 멀리서 안부만 확인하는 것은 미진하다. 만나서 얼싸안고 아무 얘기나 하는 것이다. 그리고 눈으로…
[2006-07-17]나사렛에서 좋은 것이 나올 수 있을까. 중국 이야기만 나오면 매양 이런 태도다. 우파로 분류되는 사람들이다. 그 반대편에 ‘팬더 허거스’(panda huggers)로 불리는 사람…
[2006-07-17]최근에 침대를 구매하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사후 서비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깨달았다. 대형 백화점에서 아이의 침대를 구매했는데 주문하고 약 10일 후에 집으로 배달이 되었다.…
[2006-07-17]중년에 들어서면서 “내가 더 이상 젊지 않구나” 깨닫게 하는 일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은 비단 나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매년 새롭게 입학하는 대학 신입생들은 늘 같은 나이인데…
[2006-07-15]우리 집 둘째가 여러번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않고 있어 더 이상은 듣기 싫은 잔소리가 될까봐 보고만 있다. 두 번이나 단연 경력이 있는 나는 둘째가 비록 일주일에 한갑…
[2006-07-15]‘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