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온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3번하고도 반을 지내고 있다. 조국에서 30년 미국에서 35년 65세를 바라본다. 근년 미국의 경제와 사회는 타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
[2006-12-15]12월이 되면 신문들이 많은 지면을 동창회 송년 모임에 할애한다. 처음에는 눈에 조금은 설었다. 저렇게 쓸 것이 없나 싶어서. 그러나 오랜만에 동창모임에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바…
[2006-12-15]지난 여름 음악을 사랑하는 딸아이에게 90달러짜리 삼성 MP3 플레이어를 사준 일이 있다.(글을 쓰느라 영수증을 찾아 날짜를 확인해 보니 8월20일이다.) 초등학교 6학년인…
[2006-12-15]지난 20여년동안 미국에서 음주운전만큼 그 인식이 달라진 사회이슈도 드물다. 브런치의 샴페인에서 비즈니스 런치의 마티니, 저녁의 와인까지 식사 때마다 한잔을 곁들이는 미국인들도 …
[2006-12-15]강도사건이 잇달고 있다. 주택침입 절도가 횡행하고 있고 날치기가 극성이다. 타운 한 가운데 길거리에서 하루에만 8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할 정도다. 그 피해자 대부분이 한인 여성이다…
[2006-12-15]거북이는 학, 사슴과 함께 십장생에 속하는 동물이다. 거북이가 오래 산다는 것은 옛날부터 널리 알려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학과 사슴을 거북이와 같은 반열에 놓는 것은 거북이…
[2006-12-14]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3,000억달러를 넘어섰단다. 1억 달러 수출달성이 지상의 목표였던 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감격스러운 일이다. 금성 테레비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자랑스…
[2006-12-14]여러 날 험한 산중의 눈 속에서 사투를 벌이던 제임스 김씨가 결국 사망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조마조마했던 마음이 갑자기 털커덕 내려앉으며 그만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많은…
[2006-12-14]동네 어른이 돌아가셨다 가마솥이 마당에서 끓고 돼지를 잡아 삶았는데 이놈 삶은 돼지는 키득키득 웃고 있다 아버지는 돼지의 웃음을 다치지 않게 썰고 있다 소주 한 잔 벌컥…
[2006-12-14]테크노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의외로 많다. 증상이 다양하다. 긴장, 짜증, 두통, 자괴감, 불안, 공포, 열등감, 소외감, 무기력…하이텍 세상에 사는 압박감에서 오는…
[2006-12-14]지난달 서울에서 한국 정치 상황을 소상히 아는 친구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은 진정으로 언젠가 역사가들이 자신을 알아줄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요즈음엔 역사책만 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
[2006-12-14]지난 일요일 어느 교회 식당. 전날 내린 비로 쌀쌀해진 날씨에 맞게 설렁탕이 점심 식사로 나왔다. 예배 끝난 후 잔뜩 움츠리고 식당으로 들어섰던 교인들은 따뜻한 국물을 반가워하며…
[2006-12-13]선물과 뇌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내가 받으면 선물이고 남이 받으면 뇌물”은 너무 고전적인 정의에 속하고 이보다는 “뇌관이 달려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선물이 뇌물”이라든가 “…
[2006-12-13]‘여성의 집’ 쉼터를 운영하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지만, 특별한 경험이라면 여러 문화들을 아주 가까이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남성우월주의의 본고장, 탈레반이 …
[2006-12-13]“손자를 너무 귀여워 하면 할아버지의 수염을 잡아 당긴다”고 하듯이 모든 것을 풀어 놓으니 대통령에게 들이대는 것이 다반사가 돼 버렸다. 여기에 앞장 선 것은 물론 기득권 세력이…
[2006-12-13]‘학습 효과’라는 말은 본래 교육계에서 쓰는 말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학습 효과를 올리기 위하여 노력하는 곳이 바로 학교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 말이 일반사회에서 흔히 쓰이고 …
[2006-12-13]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최근 발표한 2006년 갤럽 부패지수에서 한국이 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보다도 더 부패한 나라로 평가되었다. 세계 101개 국가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정부와 …
[2006-12-13]“그 곳 전화번호를 좀 알고 싶어서요” “혹시… 가격도 아시나요?” “어디에 가면 그 기계를 볼 수 있을까요?” 뜨거운 반응이었다. 문의전화가 이어졌고 기자에게 조금이라도 …
[2006-12-13]아기 예수 탄생과 관련된 다자인은 좀처럼 볼 수 없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도 그렇다. 그 대신 계절의 인사를 전하는 문구가 들어 있다. ‘행복한 12월이 되세요’(Hap…
[2006-12-12]여러분은 이 사람이 누구인지 짐작합니까? 1831년에 비즈니스에 실패했다. 1832년에 주의회 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1834년에 또 다시 비즈니스에 실패했다. 1835년에…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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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현종
옥세철 논설위원
조옥규 수필가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시계를 바꾸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됐다. 지난 8일 새벽 2시가 3시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DHS 산하 연방 교통안전청(TSA) 직원 부족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