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5일 한국일보 사회면에 4.29폭동 13주년 세미나 발표 중 ‘빈곤문제 타운 화약고’ ‘방치하면 제2의 폭동 부를 수도’ 기사를 보고 너무 놀라서 주최측인 한인노동상담…
[2005-05-04]5월은 가정의 달이자 본격적인 결혼시즌이다. 세계에서 가장 결혼식이 많은 나라가 미국이다. 1년에 250만쌍이 화촉을 밝힌다. 그런데 세계에서 가정 많이 이혼하는 나라도 미국이다…
[2005-05-04]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고 했던가.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샤핑몰의 최근 1층 풍경에 가장 잘 들어맞는 속담인 듯하다. 그 이유는 1층 한 가운데에 나란히 서 있던 카트…
[2005-05-04]한인들은 인종차별을 안 한다고 말하면서도 은근히 타인종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흑인, 라티노, 아랍인, 중국인, 인도인 … 하지만 배운 것 없고 옷이 더럽고 냄새나고 영어 못…
[2005-05-04]“맷돌을 돌린다/숟가락으로 흘려넣는 물녹두/ 우리 전 가족이 무게를 얹고 힘주어 돌린다/어머니의 녹두, 형의 녹두, 누나의 녹두, 동생의 녹두/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녹두물이/빈대떡…
[2005-05-03]지난달 23일자 한국일보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막한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연설에서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 사…
[2005-05-03]날이 궂다 멀쩡한 마음에 빗물이 고이고 소문난 걱정들이 처마밑에 몰려와서 자리를 편다 하늘이 별안간 내려앉는다 믿었던 세상이 어둠에 스며들고 아침부터 신명나던 새들…
[2005-05-03]수천 억 원이 넘는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절의 부정축재, 한나라당 대선자금 모금과정에 있어서의 차떼기 수법등 수백 억 원에 달하는 뇌물 내지는 불법 정치자금에 익숙한 한인…
[2005-05-03]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여러모로 인상적이었다. 그 해 초까지만 해도 부시가 재선에서 실패한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다. 제2차 대전 영웅이었던 조지 H. W. 부시는 걸프…
[2005-05-03]교회생활을 70평생 해왔지만 같은 교회 내에 나를 아는 사람도 적고 나도 많은 사람을 알지 못한다. 극히 소극적이며 조용한 신자노릇을 한 것은 순전히 내 의도적인 믿음의 방식 때…
[2005-05-03]미국에 이민 온 지 18년째에 나는 내 집을 마련했다. 18년의 삶-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온 삶인가. 간혹 노인들이 한탄의 소리로 “내 인생을 소설로 쓰면 눈물 바…
[2005-05-03]내가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 위해 도착한 것이 지난해 12월 말이다. 학교로 나가자마자 첫 번째 만난 그 대학 신문에서 한 기사가 흥미를 끌었다. 낸시 멍거와 찰스 …
[2005-05-02]LA 한인타운에 상가 대란은 올 것인가? 최근 몇 년간 새 샤핑몰이 우후죽순 들어서며 일부 부동산 관계자 사이에서 터져 나오는 물음이다. 상가가 얼마나 늘었길래? 우선 지…
[2005-05-02]미국인들이 매년 한국에서 500명 이상의 정신지체 아동들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사실을 신문보도를 통해 알고 있다. 내가 못하는 큰 일을 하고 있는 미국인들 앞에 큰 죄를 짓고 있…
[2005-05-02]행복한 가정은 서로 믿고 의지하는데서 이루어진다. 대개 이혼하는 사유를 보면 출발은 좋았으나 작은 불안이 싹트기 시작해서 불행한 결과들이 나온다.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지려면 …
[2005-05-02]갭(gap)이란 단어가 동원된다. 스웜프(swamp)로 비교되기도 한다. 무엇이 미국의 안보에 가장 위협적인가. 그 실체 규명을 새로이 하면서 나오고 있는 말들이다. 종래의 개념…
[2005-05-02]요즈음엔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한국의 영화 및 기타 문화 콘텐츠의 놀라운 성장에 대하여 이런 저런 말들이 무성하다. 사람들은 그 이유에 대하여 “원래 우리 민족이 끼가 있다”든…
[2005-05-02]미국 경제가 회복되는가 싶더니 지난 몇 일 동안 주식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주식시장의 동요는 무언가 불안하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다. 이러한 불안을 입증이나 하듯 지…
[2005-05-02]“선생님, 저 적금 들었어요. 어디에 쓰려고 하는지 알아 맞혀 보세요.” 한 명문 대학에 편입을 따낸 제자가 한 턱을 내겠다고 해서 나간 자리에서 그 애는 느닷없이 내게 …
[2005-04-30]재작년 9월초니까, 아마도 노동절 연휴 때였던 것 같다. 우리는 캠핑 장비를 차에 싣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는데, 일단 가 봐서 캠핑할 자리가 없으면 준비해 간 저녁이나 먹고, 바…
[2005-04-30]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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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교통혼잡세가 오는 6월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저소득층 대상으로 한 반값 할인 프로그램 신…
버지니아텍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 참가자들이 체포됐다. 버지니아 텍 경찰에 따르면 60여명 이상의 시위자들이 버지니아텍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승희)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쿠퍼티노 퀸란센터 쇼설룸에서 ‘사회안전봉사상’ 시상식을 하였다올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