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미국을 가능하게 한 인물을 하나 들라면 첫손으로 꼽히는 사람이 조지 워싱턴이다. 당시 세계 최강이던 영국군과 싸워 예상을 뒤엎고 승리한 데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왕이…
[2005-07-12]믿을 수 없는 일이 내 생애에 일어났다. 다음 글은 내가 한국 병무청 홈피에 올린 내용이다. 나는 LA 근교에서 태어났으며 17세 때 국적포기를 못해 미국 시민인 동시에 한국 …
[2005-07-12]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너도나도 어렵게 시간을 내고 힘들게 예산을 쪼개서 여행을 떠나는 계절이다. 여행은 흔하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니 만큼 조금이라도 더 큰 수확을 얻기 위해…
[2005-07-11]이제까지 우리는 미국이란 나라를 우리 나라를 도와준 동맹국가요, 친구의 나라로 알아 왔다. 또한 살기 좋은 나라이고 모든 한국 사람들이 동경하던 국가였다. 그렇다면 실제로 우리가…
[2005-07-11]며칠 전 등에 무거운 집을 지고 힘들게 기어가는 달팽이를 유심히 본 적이 있다. 자기 몸의 몇 배나 되는 집 때문에 온신의 힘을 다해 전진하다보니 달팽이가 지나간 길 위엔 땀자국…
[2005-07-11]참 힘들다. 어렵다. 내가 소질이 없나. 이제 그만둘까. 천재 비트겐슈타인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그래서 하루는 스승인 버트란드 러셀을 찾아가서 물었다. “선생님이…
[2005-07-11]몇일전 한국시장을 갔다가 한국갈치라는 선전을 보고 집어든 은빛 빛나던 갈치를 보니 어릴적 생각이 났다. 어려서 항상 많은 식구들로 북적거리는 밥상에서 생선이나 계란 등 맛이 있…
[2005-07-11]결국은 ‘문명’(civilization)이란 단어로 귀착되는 것이 아닐까. . 전혀 무방비 상태다. 아무나 탈 수 있으니까. 그 버스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이루어졌다. 그…
[2005-07-11]미국에서 생활한 햇수와는 상관없이 한국과 미국의 생활문화의 차이를 느끼지 않고 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한국인들이 사소하게 느끼는 것도 미국인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05-07-11]그리스 신전 앞에는 머리가 두 개 달린 스핑크스가 서 있다고 한다. 뒤로 향한 머리는 지난날을 반성하며 뒤돌아보는 얼굴이요, 앞으로 향한 머리는 다가올 날을 설계하고 어떻게 사는…
[2005-07-09]지금 중국과 일본에서는 한류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고 한다. 좋은 일이다. 나는 한 20년 전에 적도에 걸쳐있는 나우루라는 섬나라를 여행한 적이 있는데 밤에 한 군데밖에 없는 …
[2005-07-09]빨간, 푸른, 하늘색 깃발이 펄럭인다. 북경의 50일에서, 알라모에서, 파리의 개선문을 지나면서, 이오지마에서 인천 상륙전에서 휘날렸던 그 깃발이다. 사이공에서, 진주만에서, 조…
[2005-07-09]고대 아테네가 최고로 번성했을 때 창을 버리는 자는 용서하되 방패를 버리는 자는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창은 공세를 뜻하고 방패는 지위를 뜻한다. 즉 자신을 지키기를 거부하는 자…
[2005-07-09]얼마 전 한인 부동산개발 업체의 D사장과 본의 아니게 지루한 전화 숨바꼭질을 벌인 적이 있다. D사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대규모 부동산을 매입·개발키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
[2005-07-09]샌버나디노 등지에 30여년 간 살아온 나는 LA는 별로 갈 일이 없어 자동차 사는 것이 역시 이곳에서 하곤 했다. 우연히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별 기대도 없이 LA 다운타운에 …
[2005-07-09]한국 휴가 길에 짧은 틈을 내 서해안의 안면도를 돌아 수덕사, 예산, 칠갑산 국립공원을 거쳐 대전과 충주까지를 돌아 볼 기회가 있었다. 안면도서부터 충주까지는 국도를 이용했는…
[2005-07-08]세계가 다시 무고한 민간인들을 제물로 삼은 야만적인 범죄에 공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4년 전 뉴욕, 1년 전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엔 런던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바그다드…
[2005-07-08]무려 1,000여명의 수사관이 투입됐다. LA 한인타운, 밸리, 샌타모니카, 레돈도비치, 애나하임 등 남가주 지역에서 28곳,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50곳 등 모두 78개 장소에…
[2005-07-08]어머니는 우리 마음의 심장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가까이 보여준다면 어머님의 사랑이다. 그러므로 어머니의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 나오는 교훈은 말할 나위 없이 금언이 된다. …
[2005-07-08]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이제 ‘…
[2005-07-08]퀸즈한인회(회장 이현탁)가 12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한 ‘퀸즈한인회 45년사’ 배포 기념 만찬 행사가 한인사회…
메릴랜드코리안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코리안페스티벌이 세대와 인종을 넘어 한류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13일 북가주 샌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테디엄에 5만여 명의 관중들이 몰렸다. 손흥민의 LAFC와 샌호세 어스퀘익스 간 MLS 경기를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