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왜 작심삼일인가
새해가 되면 연례행사처럼 하는 일이 있다. 새해결심이다. 뭔가를 하자거나 뭔가를 하지말자는 결심들이다. 가장 흔한 ‘하자’는 운동을 하자, 건강한 식생활을 하자, 체중을 줄여 날…
[2023-01-03]시진핑의 몰락과 중국
일본경제를 몰락시키며 잃어버린 20년의 주역이 된 아베는 그에게 불만을 품은 한 젊은이의 총탄에 비명횡사했다. 장기집권으로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을 행사했지만 그의 비참한 말로는 …
[2023-01-03]
의회 폭동 2년 후
의회 폭동 사태가 발생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네…그러게… 내 상처는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야…민주주의
[2023-01-03]새로운 한 해, 7과 12 의 이중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어느새 12달이 모두 지나가 버리고 다시 새해가 찾아왔다. 그런데 1년은 왜 하필 12달로 이루어져 있는 것일까.거기에 대한 대답은 의외로 간…
[2023-01-03]미국의 저항정신
2022년은 거대한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들이닥친 해였다. 지금 전 세계는 무지막지한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에 시달리고 있다. 그뿐 아니다. 러…
[2023-01-02][만파식적] 美 노조회계공개법
1957년 미국 트럭운수노조가 마피아와 결탁해 조합 공금을 횡령하는 대형 비리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지미 호파 트럭노조위원장은 200만 명 이상의 조합원을 관리하면서 마피아의 …
[2023-01-02]처음처럼
처음에 시작했던 그 첫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어리고 순수했을 때 가졌던 그 마음을 나이를 먹어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간직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누가 하느님의 사제가…
[2023-01-02]2023년 토끼해를 맞이하며
임인년 검은 호랑이가 떠날 준비를 하고 발 빠른 검은 토끼 계묘년이 뛰어오고 있다.사람들은 연말이 되면 모두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말하고 일 년 동안 있었던 이야기로 꽃을 …
[2023-01-02]
새해맞이
7…! 8…! 9…!숫자를 거꾸로 세야 하는 것 아니야?인플레이션이야.
[2023-01-02]블랙스완이 날라든 까닭은…
스완(swan)은 우리말로는 고니라 불린다. 한자로는 백조(白鳥)다. 말 그대로 하얀 새가 고니다. 그래서 블랙스완(흑고니)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중…
[2023-01-02][단상] 곤도마리에 정리법
올해 크리스마스는 조용히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갑자기 안 그래도 좁은 거실이며 침실 구석 여기저기 쌓여있는 책이며 종이 파일들이 눈에 밟힌다. 산호세에 있는 오피스에 다녀오고 …
[2022-12-31]강물의 흐름처럼
일본과 일본 노래를 좋아하지 않지만, 나이테가 늘면서 좋아하는 일본 노랫말이 하나 있다. 인생곡은 더욱 아니지만, 연말이 가까우면 생각나는 노래이다. 제목은 ‘강물의 흐름처럼’이…
[2022-12-31]임인년 끝자락에서
내일이면 대망의 2023년 새해가 시작된다. 올해도 어김없이 무슨 동물의 해인지 궁금증이 발동해서 검색창을 눌러 보았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라고 적혀있었다. 보려던 의도는 잊…
[2022-12-31]미국의 위대한 세가지 정책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된 이유가 무엇일까?첫째는 미국의 통치자는 국민의 투표에 의해서, 4년 혹은 8…
[2022-12-30]군사력 강화 외친 일본, 환영하는 미국
전쟁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가장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긴 미국의 사회학자 찰스 틸리는 평생의 연구를 한마디로 요약했다. “전쟁은 국가를 만들고 국가는 전쟁을 만든다(War mad…
[2022-12-30]프란체스코의 사랑의 기도
크리스마스이브에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들을 따뜻하게 배려한 한 미국인 가정의 이야기가 들려 감동을 주고 있다.스토리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하던 한국인 관광객 9명이 탄 승합차…
[2022-12-30]성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성화
예수의 모습은 성경에서 표현되어 있을 뿐, 그리스도의 실제 모습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중세기의 유럽에서 예술가들이 그리스도의 성스럽고 자비로운 모습을 그림으로, 조각으로 표…
[2022-12-30]
허위 경력 의원 당선자
[2022-12-30]때를 따라 사는 지혜
지금은 몇 시일까? 셀폰을 열면 바로 시간이 뜨는 시대이다.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시간이 정확하게 통일된 적이 없다. ‘해가 중천에 뜰 무렵’ ‘저녁 먹고 나서’ 정도로 느슨하게…
[2022-12-30][만파식적] 반(反)린치법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 가수이자 시인 밥 딜런은 1962년 발표한 곡 ‘에밋 틸의 죽음’에서 억울하게 살해당한 흑인 소년의 이야기를 읊조렸다. 소년의 죽음은 1950~1960년…
[2022-12-29]
- 1
백악관 “미네소타 이어 他민주당 州들… 1 - 2
오픈AI 직원, 올해 평균 150만 달러치 … - 3
“메타, 사기광고 규제 피하려 검색결과 조작… - 4
“美서 학생 백신 접종률 급감”… ‘백신의 … - 5
트럼프, 집권2기 첫 법안 거부권… ‘보복성… - 6
낸시랭, 사채 빚 15억 떠안았다..오열 고… - 7
제야의 종으로 ‘붉은 말의 해’ 시작… “행… - 8■ 제언 / 한인회 사태 신속한 해결을
- 9
말리·부르키나파소 “미국인 오지마”…美입국 … - 10
숙명여대 뉴저지 동문회 송년회
- 11
‘상간녀 의혹’ 숙행, 리액션만 간신히 건졌… - 12시애틀 다운타운 상권 명암 엇갈려...의류할인점 ‘로스’ 폐점, 노스트랙 이전
- 13
‘첫 무슬림 뉴욕시장’ 맘다니, 취임식때 쿠… - 14
코스트코행 40만달러 랍스터 도난당해...‘… - 15
폭설 속 산행 비극… 마운트 볼디서 3명 조… - 16
“추신수는 지울 수 없는 발자취 남겼다” 美… - 17
‘억’ 소리 나는 ‘개념 부부’..신민아♥김… - 18
조세호 ‘조폭 연루설’ 털고 빠른 복귀 수순… - 19미국내 한인 225만명…다소 줄어...재외동포 181개국에 700만명, 2년새 7만5,000명 감소
- 20
새해에도 성금 물결 이어져 ...이수잔ㆍS독…
- 21
시애틀 최고 레스토랑이 코스요리를 5달러에?… - 22
“10년간 모든 이민 전면 금지?” 황당 주… - 23
LA 북쪽 테혼 카지노서 하룻새 10만불 ‘… - 24
원·달러 환율… 연평균 기준 ‘역대최고’ 마… - 25
4명 군 입대했지만..세븐틴, 13人 완전체… - 26
‘백두산 호랑이’ 대가족 포착… “매우 희귀… - 27
美, 韓정통망법에 ‘검열·빅테크 규제’ 우려… - 28
지방세 공제한도 1만→4만달러로 상향 - 29
‘헤비급 복서’ 조슈아 구사일생 동승자 2명… - 30
한국팀 뛸 곳인데… 강력범죄 ‘충격’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샴페인, 마지막 날과 첫날을 위하여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저무는 2025년에 안도의 한숨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책임 있는 자본 없으면 커뮤니티 미래도 없다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경영자의 ‘문제적’ 사과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지사별 뉴스
지방세 공제한도 1만→4만달러로 상향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