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왔나 했더니 벌써 2월이 다 간다. 며칠 남지 않은 2월달 캘린더를 바라보면서 왜 2월은 이렇게 짧은 거지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서양 달력의 역사는 이집트다. 인터넷은커녕…
[2016-02-26]주미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현지 직원을 채용하면서 지원자의 사진과 가족관계, 소셜시큐리티넘버(SSN)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주미한국대사관측은 본보가 이같은 …
[2016-02-25]그렇지 않아도 골치 아픈 세금보고 시즌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갈수록 대담해지는 택스 관련 각종 사기다. 당국의 단속보다 사기 수법이 한 발 앞서는 경우가 흔해 매년 피해액수가…
[2016-02-25]지난 2월8일자 오피니언에서 이인탁씨의 친일파 지지에 대한 변명을 읽고 참담하고 분한 심정으로 반론을 제기한다. 첫째 이인탁씨의 친일인사 등용이 남북한의 경제적차이를 만들었다는 …
[2016-02-24]나라의 정치상황은 북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인하여 남북관계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 폐쇄로 암담한 현실을 맞으며 냉각기에 들어섰다. 그동안 외쳐왔던 통일프로세스도 서로…
[2016-02-24]북한이 지난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인 ‘광명성호’는 1~3단 추진체가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탑재체인 ‘광명성 4호’가 위성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바마 정부 출범이후…
[2016-02-24]나의 뉴욕 생활은 4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단체생활이 전체를 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체의 생리를 설명할 때 어떤 특정지역을 말해 이렇다 할 수는 없지만 굳이 뉴욕지역의…
[2016-02-24]유례없는 미 대선열풍이 연일 전국을 몰아치고 있다. 분명한 것은 한 가지, 미국의 유권자들이 미국의 변화를 강렬하게 원한다는 것이다. 공화, 민주 양당의 후보들중 기존 정치권에 …
[2016-02-24]지난 16일 발표된 뉴욕한인회장 당선 무효 관련 소송 판결에서 김민선 회장의 손을 들어준 판사의 결정에는 상당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본다. 필자는 김민선 회장은 물론 민승기 …
[2016-02-23]일여년 간을 끌어 오면서 한인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민승기측의 사기성 광란극을 이제는 끝내야 할 때가 되였다. 수년전에 민승기와 한인회에서 그의 상사로 같이 일을 하면…
[2016-02-23]뉴욕한인회 34대회장 선거는 어느 때보다 혼란한 사태가 일어나서 두 회장 사태로 인한 분쟁을 일년 동안 끌어 왔다. ‘두 사람 중 누가 진짜 회장이냐’ 가늠하는 재판은 두 여인 …
[2016-02-23]지난 1년간 지속돼온 제34대 뉴욕한인회장 당선 무효 소송결과 법원은 김민선 회장의 손을 들어주었다. 뉴욕주법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관련 판결문에 따르면 문제의 뉴욕한인회장 선…
[2016-02-23]가끔 들리던 일본식당에 오랜 만에 갔는데 입구에 ‘오늘의 스페셜’ 메뉴 샘플이며 모든 것이 그대로였지만 미소국 맛을 보자마자 ‘아, 아니구나.’ 했다. 멀건 미소국으로 주인이 …
[2016-02-2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축복의 말과 함께, 새해의 화두는 단연 미래를 전망하는 일이겠다. 이럴 때 어떤 근본적인 원리가 있어서, 미래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예측 할 …
[2016-02-22]입춘(4일)이 지난 대지에 봄기운이 서서히 퍼진다.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19일)도 지났다. 그러다보니 오늘(22일)이 정월대보름이다. 음력 1월15일. 설날을 맞은 후 첫…
[2016-02-22]최근 뉴저지의 화젯거리는 듀몽의 살인 사건이다. 58세의 남편이 35년 동안 함께 살아온 54세의 아내를 살해하였다. 살인 사건이야 많지만 죽인 남편도 죽은 부인도 이웃과 직장에…
[2016-02-22]21세기에 부합되는 국가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라, 이를 위하여 서해안 시대 개막을 선언하라, 인천•목포•광양을 연결하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건설하라, 서해안에 방치되어있는 16…
[2016-02-20]1970년 당시 미국에 가기 위해서는 비행기편이 노스웨스트 항공 뿐이고 그 것도 일본을 거쳐서 가야만 하던 시절이었다. 미국에 돈 빌리러 간 박정희 대통령이 한마디로 꽝으로 돌아…
[2016-02-20]“어디 사세요?” “아~예 ‘패터슨’에 살아요.” 하면 물어 온 사람들은 대체로 놀란 눈을 하고 나를 이상스레 쳐다본다. 그리고 “그곳은 위험지역이고 흑인동네라고 하던데…” “하…
[2016-02-20]추방은 아마도 이민자에게 닥치는 가장 큰 불행이다.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뿌리 뽑히는 사태다. 지난번엔 이 지면을 빌려 미국 입국 금지 규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번엔 미국에 거…
[2016-02-20]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