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주필) 경제력이 사람의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는 요즘 세상에서 나는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 세계의 최고 갑부가 누구이며 500대 부자에 누구 누구가 들어간다고 할 …
[2006-11-17]성해선(포레스트힐) 요즘은 살아가는 것이 쉽지가 않다. 15~20년 전만 해도 번 돈을 저축해 가면서 부족치 않게 살았었는데… 지금은 사는 것이 장난이 아니다. 남편의 사업…
[2006-11-17]안영희(아동,청소년 및 가정상담 전문) 인간 성장의 발달과정을 신생아 시기로부터 노인기에 이르기까지 살펴볼 때 그 시기마다 특징이 있고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업(task)이…
[2006-11-17]연중 최고 대목인 땡스기빙 데이와 크리스마스,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 한인 소매업주들은 이번 연말 특수를 최대한 누리기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서둘러야 할 것이다. 그동안 한인 소매…
[2006-11-16]최윤희(뉴욕시 교육청 학부모 조정관) 얼마 전 저녁을 막 먹고 앉았는데 셀폰이 울려서 받아보니 “선생님, 안녕하세요” 해서 “누구세요?” 했더니 엘리자벳이라고 한다. 나는 …
[2006-11-16]호기선(하-버그룹 수석부사장) 4년 전, 9.11 이후에 국경 경비가 강화된 것이 사실이겠지만 그 테러사건이 있기 이전 캐나다를 왕복하는 일은 마치 어느 주의 경계를 건너다…
[2006-11-16]여주영(논설위원) 국가란 하나의 거대한 조직체이다. 그 조직을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는 대통령에 달려 있다. 그래서 나라를 잘 끌고 가는 대통령은 명 대통령이요, 잘 못…
[2006-11-15]김윤태(시인) 개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그 중, 사람을 비유해서 사용하는 개의 종류로는 사냥개, 삽살개, 똥개, 미친개, 그리고 집 개와 들개가 있다. 또한 개에도 양반이…
[2006-11-15]이민수(취재2부 레저.교육특집부장) 이번 주간 오픈 스쿨을 맞아 아예 월요일은 휴가를 내고 자녀 학교를 찾았다.교사와의 면담 시간도 약속돼 있지만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학교를…
[2006-11-15]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1620년 9월 6일, 남자 78명, 여자 24명, 총 102명의 청교도인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플리머스항에 도착했다. 조상들의 기념비에…
[2006-11-15]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중국이 ‘한국 길들이기’에 나선지 이미 오래다. 이제 중국이 한국에서 나오는 합성수지와 셀폰을 들고 1억달러라는 손실을 한국기업에 카운터 펀치…
[2006-11-15]박민자(의사) 2006년 미국 중간선거일인 11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시경 들린 투표소에는 열명 정도의 자원봉사자인 노인들이 앉아 잡담을 하고 있고 한산하고 조용했다.선…
[2006-11-14]윤주환(뉴저지) 면종복배(面從腹背)란,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배신한다는 뜻으로 신의 없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문봉주 뉴욕총영사가 국정감사에서 김덕용 한…
[2006-11-14]윤재호(취재1부 기자) “불체자도 군대 가면 시민권자 될 수 있다.” 지난 금요일 뉴욕 한국일보 1면을 장식하며 한인 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이야기다.사실 군대 입대 …
[2006-11-14]허병렬(교육가) 일본인으로 사회문제 중심의 글을 쓰는 친구한테서 ‘새로운 가족’이란 책을 보내왔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미국의 가족을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할…
[2006-11-13]이원일(우정공무원) 대뉴욕지구 29대 뉴욕 한인회(회장 이경로)의 회칙개정안 공청회가 11월 6일 저녁 퀸즈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있었다. 통상 관내 거주 한인을…
[2006-11-13]강영애(뉴욕한국학교, Berkeley Carroll Sch. 7학년) 매년 10월이 되면 맨하탄 브로드웨이에서 코리안 퍼레이드가 열린다. 올해는 10월 7일 토요일, 아주 …
[2006-11-13]이성철(목사/수필가) 11월은 그 정체가 좀 아리송하다. 계절상의 소속도 분명치 않은 것 같다. 가을과 겨울의 고빗길에 있으니 말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11월은 저물어가는…
[2006-11-13]이기정(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회장 직무대행) 대한민국의 국군은 1950년에 발발한 6.25의 북한군 남침으로 인하여 UN군의 기치 아래 참전하게 된 미국군과 더불어…
[2006-11-13]한원희(앨러지전문의) 오늘도 하루의 바쁜 일과를 마치고 한국신문을 읽는 나의 습관은 어느덧 삶의 일부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신문을 읽을 때 머릿기사를 먼저 읽…
[2006-11-11]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