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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삶이야!
지난 주말 인근에 있는 과수원에 사과 따러 갔다 와서 집 주위에 잔디밭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을 긁어모아 수북히 쌓아 놓고 그 위로 일곱 살짜리 나의 외손자 일라이자(Elijah)…
[2015-11-07]우연과 필연
신학교 다닐 때 흑인 교수가 강의 중에 자기 가족 스토리를 얘기한 것이 지금도 생각난다. 아들이 자동차로 고속도로를 달렸다. 앞에는 트레일러가 가고 있었다. 아들은 그대로 트레일…
[2015-11-07]미국의 자존심
9/11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식(14년째) 생방송을 보면서 나는 슬픔을 억제할 수 없었다. 온몸에 전율이 느껴저서 그만 TV를 꺼 버렸다. 그리고는 Washington Roc…
[2015-11-07]긴장과 이완 그리고 마음의 힘
요즈음 사회에서 제일 각광받고 있는 대세 문화코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힐링’이지 않을까 싶다. 여기저기 언론과 방송을 통해 ‘힐링’을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이나 기사들이 쏟…
[2015-11-07]적절한 자신감
사람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 가면 자연히 어린아이처럼 성숙도가 저하되는 것 같고, 더해서 관료주의 수직사회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민주주의 평등사회로 옮겨…
[2015-11-07]국정교과서 논쟁 이제는 끝내야
김선교(자유기고가) 지난 수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국정교과서에 따른 역사논쟁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 야당 의원들이 판단력이 미숙하고 지난 좌파정권 10년간 잘못된 교…
[2015-11-06]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민병임(논설위원) 한때 유튜브에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로 불리던 여성이 있다. 26살의 리지 벨라스케스는 키 157센티미터, 몸무게 26Kg으로 지방이 붙지 않아 앙상한…
[2015-11-06]올바른 국정교과서 만들어야
10월29일자 한국의 국정교과서 논란이란 제목을 읽고 나서 거부감이 일어 몇자 반박 글을 쓴다. 글쓴이의 말을 인용(요즘 한국정부와 새누리당이 역사교과서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
[2015-11-05]뉴저지 한인후보 대거 당선 한인사회 쾌거
엊그제 실시된 뉴저지 본 선거에서 5명의 한인후보가 당선돼 크게 신장된 한인정치력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최초의 프리홀더가 탄생하고 선거사상 최다인 4명의 한인 시의원이 당선되는…
[2015-11-05]이산가족 같이 살게 해주어야
최영권(한인성공회 신부)이산가족 상봉의 장면은 언제 보아도 눈물이 앞을 가린다.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남과 북의 찢겨진 가족들이 만나는 현장은 예외 …
[2015-11-04]동북아 평화와 한국의 외교
여주영(주필)20년 전 중국의 수도 베이징과 현재를 보면 그 달라진 규모에 모두들 눈이 휘둥그레진다고 한다. 그럴 만큼 오늘의 중국은 모든 것이 급변했다. “쥐 잡는데 흰 고양이…
[2015-11-04]한인회 분규 해결을 위한 제언
진 윤(플러싱)한민족의 사정은 북한은 살인 마 포악정권이 있고 남한은 넘치는 자유 속에 정치권은 정신병자 같이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속에서 백성들은 자기혐오, 민족혐오가 …
[2015-11-03]나눔으로 훈훈한 연말되게 하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인사회는 불우이웃 돕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해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이 제일 먼저 ‘사랑의 터키, 쌀 보내기 캠페인…
[2015-11-03]감사하는 마음
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뉴욕타임스의 데이비드 부르크스 씨는 미국인의 만족도를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직업에 만족하는 자가 84%, 가정적 수입에 만족을 표명한 자가 76%,…
[2015-11-02]잉글우드 클립스, 한인 표가 절실하다
앤드류 손(공화당 한인커뮤니티 담당) 내일 치러지는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과 두 석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는 해당지역 유권자 등록부에 있는 한인 600여 표의 향방이 후보…
[2015-11-02]‘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연창흠(논설위원) 11월이다. 며칠 있으면 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8일)’이 다가온다. 오래지 않아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23일)’에 닿을 것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
[2015-11-02]신의 얼굴
고대에는 종교가 없었어도 평화로운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다. 사람들끼리의 충돌은 인간성이 아니었다. 그러나 틀린 것은 성경의 유일신이래 타집단은 없애라는 규율 때문이다. 유일신…
[2015-11-02]중앙 은행과 통화정책
김종열내년에 실시되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외로 많은 공화당 후보들이 출마하여 벌써 두 번에 걸친 공개토론후 몇 사람이 도중하차 했고, 전 국무장관이 거의 독주해오는 민주당…
[2015-10-31]시간이라는 약
장은진 아주 작은 알갱이 ‘콩(BEAN)’ 이 속의 모든 영양소가 우리 몸에 새로운 활력을 준다. 그 안엔 과연 어떤 성분이 있기에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그토록 콩을 열심히…
[2015-10-31]이름에 생명 걸고 멋있는 삶을!
김명욱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이름, 사람이라면 이름이 없는 사람이 없다. 성명(name)이라고 불리는 이름은 한 사람을 대변해 …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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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3’ 12월 개봉…흑화한 ‘재의 부족…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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