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세종대왕이 즉위 25년째인 1443년 음력 12월 30일 창제를 마치고 그 글의 이름을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글)이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세상에…
[2015-10-07]복지센터에서 일을 하다보면 우리가 매일 매일의 삶을 누구의 도움없이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축복된 일인가를 깨닫게 된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이…
[2015-10-06]이번에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에서 “6.25실전수기”를 발간하면서 다시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한미우호증진에 깊은 관심과 필요성을 갖게 되었다. 수기 중에는 많은 노…
[2015-10-06]톰 젤텐(Tom Gjelten)이 미국 공영라디오 뉴스의 기자로서 “여러 민족들의 나라: 위대한 미국이민역사(A Nation of Nations: A Great American …
[2015-10-03]아침에 일어나면 향긋한 커피 향과 함께 또르르 떨어지는 커피의 소리가 하루를 알린다. 창문에 살며시 노크하는 아침햇살과 함께 밤새 고인 이슬방울 소리, 새들의 지저귐 소리, 옆집…
[2015-10-03]지난 주에 이어 백투스쿨 나이트 이야기를 계속 나눈다. 학년초에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님들과 만나고 학부모회 임원들로부터 활동보고도 받는 이 행사는, 나에게는 카운티 여러 지역의 …
[2015-10-02]갓난아기를 가슴위에 안고 양손에 가방을 든 이 젊은 남자는 철롯길을 조심스럽게 무거운 발자국을 하나씩 옮긴다. 가끔 표적 없는 먼 곳을 무표정하게 바라본다. 그 옆으로 젊은 여인…
[2015-10-01]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2015-10-01]오는 10월 3일(토) 오후 6시에 루터 잭슨 중학교(Luther Jackson Middle School)에서 워싱턴 한인사회에서는 세번째로 개최하는 지역 정치 후보자 토론회가 …
[2015-09-30]“아빠 아빠 복음밥 드실래요?” “뭐~어?” “볶음밥 드실래요?” “어어, 그런데 너 볶음밥 할 줄 알아?” “네~에!” 딸이 몰라준다는 듯이 말했다. “그럼 한번 …
[2015-09-30]지난 9월 26일 저녁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총본부 수석부회장 김종민 박사를 모시고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11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였고, 언론과 방송사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 주…
[2015-09-30]가을은 넉넉한 풍성함이 있다. 그래서인지 가을에는 명절과 축제도 많다. 대학가를 비롯하여 여기저기서 다양한 주제의 축제들이 열린다. 명절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가을의 풍경이요 …
[2015-09-29]늘 느끼듯, 세월이 유수와도 같다는 말을 되새기며 10월의 문턱에 들어서려니 어딘지 모르게 마음이 쓸쓸해짐을 느끼게 된다. 뜨겁던 여름의 열기는 어느덧 사라지고 어디서 불어오는…
[2015-09-29]사람들마다 먹는 음식, 사는 집, 입는 옷, 그리고 언어가 서로 다르다. 인도는 손으로 음식을 먹고, 서양 사람들은 포크로, 한국 사람들은 숟가락과 젓가락으로 음식을 먹는다. 이…
[2015-09-29]금년도 상반기 판매실적으로는 도요타를 따돌려 세계제일의 자동차 회사가 됐던 폭스바겐(이하VW)이 그 역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히틀러가 독일국민 한 가정에 한대씩 보급시…
[2015-09-26]편리하기도 하고 재미가 있으며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컴퓨터. 나는 초보단계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뺏긴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중지했으나 이번 가을학기부터 다시 시도…
[2015-09-26]푸른 하늘을 날아서 광활한 옥토의 언덕 위 나는 삶의 둥지를 다져 기쁨으로 깊게 심 내렸지요 내 곁엔 모두가 처음 대하지만 날 이해하여 주는 이웃이 되어 보람에 아…
[2015-09-26]가을이 느낌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얼핏 보기엔 나뭇잎사귀들이 드러내고 싶은 색깔들을 내 뿜기 시작할 때에 가을 향기를 느끼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나 사실 나뭇잎사귀들보…
[2015-09-26]요즈음 페어팩스 공립학교에서는 백투스쿨 나이트(Back to School Night)이 한창이다. 백투스쿨 나이트는 학년초에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님들과 만나고, 교장으로부터 학교…
[2015-09-25]추석(秋夕)이라 찾아간 산소 잡풀 무성하게 자라 홀로 선 채 오기만 기다렸지 오호! 기쁘도다 벌초(伐草) 하러 왔구나 한가위 밝게 비추면 님 가신 그 길 사뿐히 왔다…
[2015-09-25]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5/20251115172423695.jpg)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몰리자 다시 중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