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신과 호적은 중국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사상가들이다. 그런데 동시대에 살았던 이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노선을 걸었고, 후대에 와서는 “체제 외”와 “체재 내”,…
[2011-06-14]울~~아버지! 아버지만 생각하면 나는 목젖이 아프고 콧등이 시끈하다. 유난히 정이 많으셨던 아버지는 술과 친구들을 무척 좋아 하셨다. 엄마한테 잘해준것도 없으면서 늘 큰소리만 …
[2011-06-13]구찌 신발이 생겼다. 유럽여행을 갔다 온 조카가 이태리에서 세일해서 싸게 사긴했는데 너무 커서 못 신겠다며 나에게 건네준 신발이다. 가죽부터 스타일까지 너무 맘에 들었다.…
[2011-06-13]스시는 원래 젓가락을 쓰지 않고 손가락으로 먹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나 요새는 “카운터”에 앉을 경우는 손가락으로 집어 먹고, 테이블에 앉을 경우는 젓가락을 써서 먹는 것으로 되…
[2011-06-10]며칠 전 친구가 이제 남편과는 도저히 못살겠다며, 집을 나왔으니 당분간 우리 집에 좀 와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친구의 부탁이니까 이유 불문하고 당연히 들어주고 싶었지만 단호…
[2011-06-10]---------------------------------------------------------- About the sociology of fame, what arti…
[2011-06-10]“골프는 피부색,인종,종교,기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할수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즐길수 있다. 골프는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유쾌한 게임이다.”…
[2011-06-09]서울에 사는 친구가 생일축하 카드를 이메일로 보내왔다. 진분홍빛 탐스런 모란꽃들이 모니터 안에서 함박웃음을 짓는다. 마치 우리학교 화단에 피었던 모란꽃을 보는 듯 예쁘고 반…
[2011-06-09]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상 변화인지 요즘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는 요세미티 국립 공원에서 사흘을 보냈었는데, 고산 지역에서는 눈이, 밸리에는 비가…
[2011-06-08]웰페어 자격 지속 판결 편지를 소셜시큐리티 사무실에서 받으셨습니까? 현재 SSI 를 받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저희 사무실에서 Redetermination notice를 매년…
[2011-06-08]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 까지 주목을 받고 있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남편과 자식밖에 모르고 산 옛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그 어머니에게도 자신만의 …
[2011-06-08]웨스트버지니아는 내 남편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파거스버그라는 오하이오주와 강을 사이에 두고 인접한 인구 삼만 명의 작은 도시에서 그는 이차대전 직후 태어났다. 정작 내가…
[2011-06-07]해외 금융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윤이 세금보고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국세청 감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탈세된 금액이 해외은행에서 세탁된 다음 미국에 역 송금 되…
[2011-06-07]후쿠시마 제1 원전 건설당시에는 아마도 최첨단 공학적 구조물이었을 원자로들이 거의 속수무책으로 노심용융, 수소폭발, 방사능유출과 환경오염의 대재앙으로 치달은 원인을 설계상의 하자…
[2011-06-07]적어도 티타임30분 전 도착하여 프로 샾에 체크인을 해야 하며 라운딩 시 지켜야 하는 시간적 페이스가 있습니다. 알맞은 페이스는 18홀을 4시간 정도에 끝날 수 있도록 조절하는…
[2011-06-07]서양 의학이라는 범주에서 한국 최초의 의사는 인종적 관점에서 보면 서재필이다. 그는 1892년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 한국인으로서 최초의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1889년 …
[2011-06-07]오늘 아침 비몽사몽으로 일어나 아침 준비를 하기위해 정신을 차리고 있을 때 였다. 갑자기 한 10년 동안 잊고 지냈던 아이가 뜸금없이 생각이 났다. 잠자리에서 잠이 덜 깬지라 …
[2011-06-06]오늘도 2시에 일을 마치자 마자 컴퓨터 가방을 들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커피를 만들어 주는 바리스타와 대충 눈 인사 하고 알베르 까뮈(Albert Camus, 1913 .-19…
[2011-06-05]아직도 쌀쌀하게 느껴지는 이른 아침. 이불속의 따스함이 좋아서 계속 뒹굴다 부엌에 가서 커피를 내리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딸 전화번호가 보이는데 사위가 말하고 있었다. …
[2011-06-03]6. 면 종류: 메밀국수, 우동, 라면은 일본이 본 바닥이다. 메밀국수를 ‘소바’라고 한다. 찬 메밀국수를 한 젓갈씩 소스에 담구는 식으로 찍어 먹는다. 메밀국수의 소스를 …
[2011-06-03]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5/20251115172423695.jpg)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 보험료 급등 혼란 우려⋯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민심 향방 변수역대 최장기로 기록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부 기능 정지)이 12일 밤 종료됐다…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금) 워싱턴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태국과 캄보디아의 평화협정이 깨질 위기에 몰리자 다시 중재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